1765일차 식단
할롱요
오늘은 회사업무량은 많지는 않았지만, 첨 접해보는 케이스 리퀘스 작업을 하면서 오전 시간을 다 보냈어요.
식단은 먹고 싶은 걸로만 먹었어요. 며칠 전부터 수박이 땡겨서 어제 저녁에 세 마트를 쥐잡듯이 찾아봤어요. 두 마트에도 있었는데 가격이 비싸서 계속 발품..ㅎㅎㅎ암튼 잘라놓은 거라 후딱 먹어 치워야해서 오늘 하루종일 수박위주.
오늘도 수박 샀어요. 근데 이번엔 레드로 ㅎㅎ
추억 사진들) 런던 & 상해
어제 밤에 17살 아들이 갑자기 날 보며,
"엄마 사랑해, 엄마는 정말 좋은 엄마야" 란 말을 듣고 좀 센티해졌어요. 그래서 오늘 싸이월드 사진첩을 보며 잠시 추억놀이 ㅎㅎㅎ
1-임신 20주정도, 입덧으로 고생중일 때쯤 ㅎㅎ
2- 나 만30살 때 🤭
3- 우리 아들이 태어난지 3주쯤? 울지도 않아서 옆집엔 아기가 있는 줄도 몰랐었다는
4- 우리 아들이 만1살 8개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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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행복한순간이었겠어요
사랑한다 좋은엄마라는 말 저도 애들한테 듣고싶네요 아니 제가 애들한테 먼저 해줘야겠어요
네, 전 아들한테 맬 사랑한다...넌 내 보물이다..널 낳은게 태어나서 젤 잘 한 일이야, 넌 너무 사랑스러워 등등 해주고 있어요 ㅎㅎ
똑같으세요~~~ ㅎㅎ 지금 사진이라고 하셔도 믿겠는데요?~~~
그렇게 봐주시니 기분이 넘 좋내요.🤭 감사합니다!
어머나~~원츄님 풋풋했던 시절사진이네요~~
진짜 지금이랑 똑같똑같아요^^
그쵸 30대초반일때요 ㅎㅎ 임신으로 거의 20키로 쪄서 통통 ㅎㅎ
우와~!
17년 전인데도 지금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자기 관리 참 잘하셨어요👏👏👏👏👏
갈래머리 너무 귀여우세요ㅎㅎ
아하하 하얀 거짓말인 거 알지만 가분이 좋습니다ㅎㅎㅎ아들은 지금이 더 젊어 보이고 예쁘데요🤭ㅎㅎㅎ
탄탄원츄 하얀거짓말 아니고~
진심이예요ㅎㅎ
다산댁 엄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