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nyyuni 지금 제가 딱 그래요.목표체중2키로 남겨두고 삼주간 요지부동...아침 과일, 샐러드 점심 일반식으로 현미밥 반공기 반찬은 조금씩 저녁은 단백질쉐이크나 고구마, 수제요거트 이런식으로 먹고 버피테스트, 마일리하체운동,스트레칭 실내싸이클 한시간으로 마무리해여.일주일하루는 점심에 삼겹살도 먹거나 밀가루음식도 먹어주고여.과식은 안하려고노력하는데...삼주간 소름끼치게 체중이 그대로니 힘빠지네여.황금기는 내겐해당없구나 싶고...이또한 지나가면 님처럼 변화가 있으리라믿고싶네여

오십키로목표 그때는 운동에 중독(?)된 상태여서 운동으로 내 몸이 얼마나 최고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했거든요 ㅎ 열정이 넘쳤죠 ㅎㅎ 지금은 한 번 해보고 나니 오히려 목표상실이네요

sunnyyuni 저도해보고싶은경험이네요!!
의지가정말대단대단ㅠㅠ.. 감사합니다^^

근데 저는 현재 그냥 적정체중 유지중이에요.
그때 넘 빡세서 ㅎㅎ

흠.
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딱 목표 -2kg에서
정체가 왔어요.
얼마나 오래갔나면 한 달넘게 갔어요.
운동 매일 하고 주말엔 산에 가고 식단 변화없은데 죽어도 안빠지미 미칠 노릇이였죠.

이미 그때 하루에 운동을 2:30씩 하고 있어서
더 이상 운동은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히 안되는 건 알면서도 식단 때문인가????싶어(그땐 초짜였음) 기존 음식에서 좀 더 줄였어요. 그때 전 아침 점심 그냥 집밥과 집밥도시락을 먹었거든요. 여기서 한두숟가락 더 덜먹은거죠.
힘들죠 당연히 참았어요.
저녁은 원래 우유 한잔이나 간단하게 먹어서 거의 패스였구요.

암튼 결론은 그러고 나서도 시간이 지나니
아주 조금씩 내려가면서 순간 훅! 떨어지덥니다..
스스로도 그게 처음 경험한거 신기했어요.

정체기가 오면 운동량을 좀 더 늘리되 했던 운동 말고 다른 스타일로 하시거나
식단을 변형 시켜주세요.

몸이 이미 기존으 것에 적응한것에서 탈피하게 만들어주세요.

입은 저도 답니다. 그거 포기 할 생각 못함 성공하기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