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몸무게도 정체기가 있을까요?
4월 22일부터 98에서 다요트 시작했어요.
7월초에 86.5정도로 였는데 7월 27일인 오늘도 85.7정도 입니다.
먹는건 크게 늘진 않았는데 왜이리 안빠지는지 너무 힘듭니다.
아이들이 방학을 하고 저도 방학으로 집에 있다보니 두끼 먹는데 점심을 시켜 먹게되서 그런건지
시켜 먹어도 진짜 반도 안먹는데
게다가 저녁은 계속 한달 내내(한달동안 3일정도만 저녁에 모임으로 좀먹었어요)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10 알정도 먹고 있어요.
근데도 안빠지니 ㅜㅜ
이몸무게에 정체기라니 제가 뭔가 잘못하고 있는거겠죠?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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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는 단계적으로 오는듯요. 이 시기를 넘겨야 다음단계로 넘어가요. 다만 정체시기가 길다느껴지시면 지금하는것 계속 유지하되 좀더 타이트하게 하시고, 하루이틀 저녁식사를 굶어줘서 정체기를 벗어나는것도 좋을듯요.
드시는 용량 다시 체크해보세요. 별루 안먹는거같은데 아이들 간식 챙겨주면서 나도 모르게 한두개씩 집어 먹는게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 기록하고 계실테니 내가 몇칼로리 먹어야 체중이 줄어드는지 체크해보세요.
제 경우 살펴보니 1100대 먹으며 체중이 주는데 그 이상 먹으면 유지, 증가하더라구요.
방학이고 날도 더워서 운동하기 쉽지않으니 식단을 타이트하게 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ㅠ
8월 잘 버텨봐요!!
저는 900 언더로 먹어야 빠져요.ㅜㅜ
점심에 저울로 현미밥 100그람씩 먹고 저녁에 달걀 후라이 또는 닭가슴살 100 랑 그릭요거트에 블루베리 저지방 우유 한잔 먹고 있어요.
중간에 오이 한개 아메리카노 정도 먹고요.
간혹 저녁에 고기 구워서 밥빼고 쌈이랑 먹습니다.
너무 단거 땡기면 하루에 무설탕 사탕한개정도 먹고요.
뭐 한달에 한두번은 모임에서 조금 더 먹기도 하지만요.
나이에 따라 체중감량이 잘 안될때도 있더라구요 ㅠ
힘내봐요
혹시 운동은 어떤 거 하세요?
ㅜㅜ아마 덥기 전 7월초부터 더위를 핑계로 걷기를 못했어요.
그전에는 만보걷기 했구요.
그것땜이겠죠?ㅜㅜ
재준맘75 맞아요. 요즘 많이 덥죠 ㅜㅜ
낮 시간에는 야외운동 하다가 더위먹어 고생하실 수 있어요. 저녁 8시 이후에는 날이 좀 선선해지니까 그때 40분~1시간 정도 빨리 걷기 추천해요. 저도 7월 3주 동안 정체기가 한 번 왔었는데요.
안되겠어서 운동강도를 높였더니 한번에 훅 하고 3kg 이상 빠졌어요.
식단을 너무 줄이면 나중엔 조금만 먹었는데도 체중이 그대로인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
몸이 괜찮으시다면 운동 꼭 챙겨서 해주세요. 그래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고 쉽게 살찌는 체질로 가지 않거든요.
저도 올 3월에 글쓴님과 비슷한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던 터라.. 6개월 정도만 바짝 매일매일 하시면 올 겨울 쯤엔 60kg대를 만드실 수 있을 거에요. 응원합니다 :-)
다이어터세용 직장인에 애엄마다 보니 핑계 아닌 핑계로 퇴근후 저녁운동이 참쉽지가 않네요.ㅜㅜ
일단 운동을 해보고 저는 잠을 잘 못자서 그런것도 있어요.ㅜㅜ
하루에 5시간 정도 자는데 퇴근 후 애들과 남편 저녁밥주고 나면 쇼파에서 30분정도 조는데 그러고 나면 또 잠이 달아나버리고~~ 안졸면 움직일수가 없네요.ㅜㅜ
잠을 좀 어떻게 해야 할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