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9일차) 한달이 다가오네(success 23, fail 6. -5.1Kg)
아침 : 캔커피, 맥심
점심 : 닭백숙 2조각(다리,허벅), 야채 찬
저녁 : 순대국2/1.밥4/1.찬. 소주3잔
벌써 한달이 다가오네요
나름 하루도 빠지지않고 열심 일기 작성했어요.
뿌듯^^:
물론 정신줄 놓고 먹은 날도 있기는 하지만 ㅎㅎ
시작하기 전에는 많이 망설여졌어요.
하다 포기하면 어쩌지, 처방 칼로리대로 했는데도
체중이 줄지 않으면?
내 의지가 그 정도 될까?? 여러 가지 걱정이 있었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시작하고 어찌 어찌하다 보니 거의 한달~~
허리 사이즈도 한사이즈 정도 줄었고, 몸도 좀 가벼워지고, 혈색도 좀 좋아진 것 같아요
전에는 너무 육식 위주와 달달한 것에 취해 있었는데
지금도 좋아는 하지만 좀 자중하면서 몸에 그나마 덜 해로운 걸로 조금씩 대체 하는 것 같아요
100일을 계획했으니 넘어져도 포기하지 않고
한계단씩 올라가다 보면 100일 10키로 감량
먼 나라 이야기는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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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정리(묵상)
화를 참는 것은 좋으나, 그 화를 계속 품는다면 스스로를 해하게 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정리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의 흐름 아래 해소된 줄로만 착각하고 있던 그 화가 불씨로 남아있다가, 어떤 자극 아래 큰 불길이 되버려, 타인과 자신을 무너뜨리는 폭탄이 되버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모든 부정적 감정들은 정리가 필요하지만, 특별히 ?분노 ?는 반드시 그 날 정리해야만 합니다. 그 화는 정당했던 것인지? 또한 그런 식으로 화를 발산하는 게 맞았는지를 돌아보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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