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새 왜이러죠ㅜㅜ
요새 몇달만에 안먹던 빵을 먹어데고 저녁 늦게 맥주를 마시지를 않나ㅜㅜ
넘나 속상해요.
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걸 알게는데 그래도 저 넘하네요.ㅜㅜ
사실 남편이 실직을 한지 두달이 되어가는데 나이가 50 이 넘다보니 쉽게 일이 안구해지다보니 스트레스가 만땅입니다.ㅜㅜ
그래서 자꾸 밤에 맥주도 찾아지고 안먹던 빵을 퇴근하면서 먹으면서 가는 저를 발견하고 있어요.ㅜㅜ
어제는 맥주에 버터링쿠키 한봉지를 혼자 다 먹었고 오늘은 빵집에서 무화과 통일빵 한봉지를 점심까지 먹고도 다 먹었어요.ㅜㅜ
저 정말 어쩌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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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스트레스와 다이어트스트레스 둘다 받으시면 진짜 힘드실텐데 ㅠ 지금 당장 해결될 문제들이 아니니 산책을 하시거나 밖에서 커피한잔이 어떠실까 싶어요 ㅎ
먹으면서 또 음식때문에 스트레스보다는 다른걸 찾는걸 추천드리고 전 화나면 먹는것보단 뛴답니다 ㅎ
아무생각없이 집중할 수 있는걸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안좋은 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다이어트까지 부담으로 다가오신다면 포기하고 싶은 맘이 드실거같아 걱정되네요 ㅜㅜ 이럴땐 우리 부담감을 내려놓고 조금이라도 건강한 선택들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예를들면 맥주를 먹을때 안주로 먹태나 오징어를 선택하시거나, 크림빵 대신 오늘 드신것처럼 통밀빵을 선택하시거나 이렇게요.
또 시간내서 운동가기 싫다 그럼 엘레베이터 대신 계단을 올라가거나 집에서 티비보며 스쿼트나 사이드 레그레이즈를 해보는거에요.
사소해보이지만 이런 선택들이 쌓여 조금은 더 건강해질 수 있을거에요 ^^
앞으로 건강하기 위해 하는 다이어트 잖아요~
이번주 감량 실패할걸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이번주 감량 실패하면 한시간 더 운동할 동기가 생기니 얼마나 좋아요!
긍정 마인드로 같이 으싸으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