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미밥 곤드레 월남쌈 만들어 먹기
오늘은 휴일이라 운동하고 특별한 걸 먹고 싶은데
다이어터로서 식단을 생각 안 할 수 없잖아요ㅜㅜ
그래서 오늘은 현미밥 곤드레로 월남쌈 만들어 먹었어요~~!
우선 따뜻한 물에 불린 라이스페이퍼에
렌지에 돌린 오늘은 현미밥 곤드레 올려주고
냉장고에서 남아서 놀고 있는
양배추 채썬 것이랑 크래미 찢어서 같이 싸줬어요
요렇게 4개 정도 통통하게 만들었어요
그중 2개는 후라이팬에 기름 살짝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서 맛 비교해 보려구요ㅎㅎ
이렇게 통통하게 만든 월남쌈을 칠리소스와 땅콩소스에 찍어먹었어요
특히 오늘은 현미밥 곤드레를 넣어 만든 월남쌈이라 그런가 구운 월남쌈이 안에서 같이 노릇하게 구워지면서 대게 먹고 남은 살로 만든 게살볶음밥을 먹는 느낌이였어요♥️♥️♥️
오늘은 현미밥 곤드레가 원래 간이 담백하고 너무 알맞게 되어있어서 환상적이였습니다💕💕
안 구운 월남쌈도 소스를 살짝만 찍었는데도
오늘은 현미밥 월남쌈이 워낙 맛있어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아삭한 양배추와
쫄깃한 라이스페이퍼가 곁들여져 최근 먹은 것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이렇게 만드는데
오늘은 현미밥 곤드레 1/2 팩 밖에 안쓰고
양배추도 반줌, 크래미 1개 밖에 안썼는데
포만감이 장난 아니였어요
냉장고 파먹기 하면서 다양하게 다른 재료와
같이 먹어도 너무 잘 어울릴것 같아요
다음엔 양배추 양을 늘리면 더 칼로리가 낮아지고
오늘은 현미밥 새우로 해먹어도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 같아요
진짜 오늘은 현미밥 최고입니다👍👍👍
다른 맛도 주문해서 또 이렇게 해먹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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