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성수동제빵소 빵을 즐겨먹던 1인입니다. 다신 빵으로 냉동실을 채운 후부터 시중 베이커리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도 빵충족을 할수있었고 1일 1빵을 해도 크게 체중이 변화되지 않았어요. 아침에 밥대신 스콘1개로 아침을 대신한적도 많았지만 특별히 그것때매 살이 더 찌거나 하진 않고 오히려 외식, 배달음식, 자극적음식 등이 더 영향을 주는것 같아요. 정말 빵터진날 시중베이커리에서 케잌이나 크림있는 빵들 좀 많이 먹었을땐 바로 붓는걸 보고 최근 1년간 그나마 다신 빵으로 정말 그나마 덜 나쁘게 유지할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건 스콘, 그리고 두유 카스테라를 정말 좋아했는데 이제 단종된것 같더라구요. 다시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그게 스타xx 생크림 카스테라랑 거의 맛이 같은데 칼로리가 정말 낮고 라이트했여요. 그리고 또 좋아했던게 통밀당 카카오빵, 견과스틱, 그대로빵을 좋아했는데 그게 없어져서 좀 아쉽고대신 요 시리즈가 나와서 먹어보았어요. 더 브레드블루는 여러가지 통밀빵제품으로 성분 좋은 빵 제조하는 업체로 이미 알고있는 이름이었는데 다신에서 고로케로 만나게 되어 반가웠어요. 고로케는 솔직히 빵느낌이 안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였고 이번에 통밀100 빵시리즈 중에서 소보루, 갈릭바게트를 먹어봤는데 기대이상으로 맛있었어요. 속세의 맛 100% 구현이어서 놀랐고 가장 맛있고 질리지않는건 소보루였어요. 전 우유랑 먹는 정통 빵느낌을 좋아하는데 소보루는 가루도 고소하고 땅콩맛도 나고 우유랑 먹으면 완전 베이커리빵. 갈릭은 가끔 자극적인거 땡길때 먹기엔 좋지만 자주 손은 안갈것같아요. 그리고 통밀이라서 그런지 먹고났을때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라이트했어요. 통밀당 카카오빵처럼 담백하진 않지만 속세의 맛그대로 느낄수 있는 고자극 빵으로는 한세트쯤 구비해놓기 좋은것같아요. 소보루 꾸준히 구매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