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먹다 보니 냉동밥이 물리고 야
도시락 먹다 보니 냉동밥이 물리고 야채가 부족한 것 같고 칼로리 당류 등 신경쓸 것이 많아서 식단을 구성해 보기로 했어요. 식이섬유 걱정에 시작한 거고 원래 좋아하던 거여서 팽이버섯이랑 양배추를 깔았어요. 게으름이 진짜 많아서ㅋㅋㅋㅋ 전자레인지 조리가능 그릇에 팽버+양배추 70그람정도씩 올리고 닭안심살 한봉지 냉동상태로 올린 다음 뚜껑 닫아 5분 돌리기만 한다. 그럼 숨이 푹 죽고 다 잘 익어서 제법 식단 같음! 청양마요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맛 중에는 불닭이 역시 좀 자극적이라 심심한 야채들과 잘 어울리고 안 물리게 다 들어간다. 간장으로 찍어먹는 양념장을 만들면 다른 맛도 더 안 물리고 오래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단백질 신경써서 먹기 힘든데 부담스럽지 않게 챙겨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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