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간 94에서 89.4됐어요^^*
이 그룹에 가입하고난지 18일
미치도록 더운날 퇴근후에 곧장 수영장으로가 열심히 한시간 평영하고 6시 이후 간헐적 단식!
대신 건강하게 식사해서 94에서 89.4가 됐어요.
ㅎㅎ 엄청나진 않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무작정 굶는것도 아니고 채소랑 계란도 잘 먹고 백미에서 귀리밥으로 잘 챙겨먹고 단백질도요.
내몸이 소중한 존재이고 내입에 뭐가들어갈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게 즐겁고 음식생각이 저를 괴롭히지 않아 행복한 요즘입니다.
저도 계속 꾸준히 할테니 우리 초고도비만인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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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이 하고 나면 정말 배고파서ㅡ
많이 먹지 않는게 힘들던데
식단량 조절을 잘하셨나봐요
건강하게 빼고 계시니 요요걱정도 없겠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물속에서 노는걸 너무 좋아했었거든요. ㅎㅎ 좋은분들이 같이 걷자고해도 잘 안나가게 되는데 수영은 누가 가자안해도 그냥 막가요. ㅎㅎ
예전에는 다여트한다고 하면 그냥 생각만해도 배고팠는데 지금이 뺄때인가봐요. 배도 안고프고 16시간 공복도 잘지키고 있어요. 오늘 또 몸무게를 재어보니 변화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무게에 집중하지말고 눈바디로 재고 기쁘고 감사하게 하고 있어요.
제가 만으로 44살인데 건강한 50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인내하며 하려고요. 모두 화이팅!!!
나름 무리하지않고 잘하시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