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 강박
22살이고 169cm인데 작년에 62kg에서 52kg까지 뺐다가 53kg 유지중인데 53kg 후반대로만 가도 불안해지기 시작해요…
간식을 너무 많이 좋아해서 살이 좀 쪘다, 몸이 좀 부었다 싶으면 단식하다가 폭식하고 그러다가 54kg을 넘는 순간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너무 예민해지네요ㅠㅠ
주변에서는 제가 날씬한 편이라고 강박 안가져도 된다고 말해주는데 제 눈엔 제가 너무 뚱뚱해보여요
남자친구한테도 살때문에 너무 찡찡거려서 미안하고.. 어떻게 고쳐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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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은 먹고싶고 살찌는건 싫고 ㅎㅎ
둘중 하나를 포기해야죠
아님 운동해요
운동하면 지방 줄고 근육 늘어나서 쉐입이 예뻐져요
저체중인데도 뚱뚱하다고 생각된다면 마른비만일꺼고
당연히 운동안하고 굶어서 살빼니 근육없이 체지방만 가득 쌓였겠죠
그럼 악순환의 반복이에요
안먹을 수록 체지방은 더 늘어나고 몸무게는 덜나가도 체지방 출렁이고 ㅜㅜ
공복 유산소하고 심해지기전에 상담도 받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