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제 사람이되고싶어요!
오늘 가입해서 게시판돌면서 글도보고..
결혼6년차 아이둘을둔 주부에요..
현재 27살.. 21살에 아이가져서 그후로
쭉 돼지로살았어요ㅜㅜ..
이제 작은아이도 어린이집을 다니기시작해서 적응도 끝났으니
저도 20대의 마지막을 돼지가 아닌 여자로 살아보려해요
현재 68키로..
목표체중은 딱 54키로 정했습니다
6년간 꾸준히 늘려왔던
왕성한 식욕과 위크기때문에 걱정되요
체력도 저질이구요
우선 운동은 걷기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려구요
하지만 평소에 먹던대로 몸과 머리는 음식을 찾을텐데
이 고비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다이어트의 달인분들
식욕에대한.. 갑자기 식이요법을해야하는 제가
어떻게해야좋을까요?
팁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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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째가 아직 어린이집 안가서 일단 식단 위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ㅠ 67에서 지금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3키로 빠졌어요.. 저는 원체 술도 좋아하고 애들재워놓고 야식 즐겨먹었는데 그거 끊는거 힘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조금씩 빠지는거보니 재미있네요! 같이 열심히 해봐요 ㅠㅠ 화이팅!!
공감이요ㅠ저도 22살에 첫아이낳고 3살터울로둘째낳고 60kg까지 쪘네요ㅠ 굶으면59.먹으면60ㅠㅠ 올해29살. . 마지막 20대를이쁜옷도 못입고 끝낼것같아 올해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네요~지금은 53kg이에요. 2달가까이 운동도하고 식이도하고 했는데. . 몸무계 1도변화없어서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았지만. . 꾸준히 하니 어느순간 하루하루 200..300g씩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전. .처음에는 탄수화물 끊는것부터했어요! 갑자기 음식양을줄일수없어서. . 밥대신 두부로 일반반찬이랑 먹었어요! 밥만두부로 바꾸니. . 반찬양도 조금씩 줄이게되고 야채위주(양배추찜)많이 싸먹었어요!배도부르고 맛있어요!! ㅎ주부다보니 낮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가고 해서 조금먹는게 가능했는데 저녁은난안먹더라도 기족밥상은차려야하니 그게젤루힘들더라구요. 다먹는데 나만안먹으니 더먹고싶고. . 그래서 전그냥 밥만 안먹고반찬은 조금씩 먹었어요!아이들 반찬주면서 조금씩 한입한입ㅋㅋㅋ
지금은 점심은 일반식 먹고 저녁은 두부로반찬이랑 먹어요~천천히 뺄생각으로 하세요~한달지나고도안빠져서 포기하지마시구요. . 저처럼 늦게 빠지는 사람도있는걸요! 힘내시구요! 꼭 다이어트성공해서 이쁜20대 보내자구용!!
휘리릭뽕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평범한 조언이아니라 정말 '이거진짜 괜찮은 방법이내'하고 생각했어요 뽕님 조언대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연예인자극사진은 많이봐서 적응됬는데 그옆에 제 혐오사진ㅜㅜㅋㅋ 엄청난자극이될거같습니다!!!
냉장고에 흔히 자극사진이라 하여 몸매좋은 모델사진 많이 붙이시는데요
그옆에 지금 현재 본인몸사진(가급적 속옷에 가까운 차림....배는 꼭 까세요) 함께 붙여놓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식사량 조절로 변해가는 몸사진 함께 붙여나가 보세요. 저도 많이 권해드리는 방법이고 효과 보신분 많습니다
운동은 걷기와 혹시 아파트 사신다면 계단오르기 추천드려요
꼭대기까지 가셨다가 내려올때는 꼭 엘리베이터 이용하시고.... 어느정도 적응되시면 줄넝기 해보세요
요령은 제가 다른분글에 적은 댓글 참고하시고요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