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제가 3개월간 열심히 탄수화물 절제하며 운동하며 빼고 딱 여행 갔다가… ㅋㅋ행복하게 다시 쪘습니다.

참 그래도 열심히 건강히 뺐구나.


돌아오고나서 방황도 하고 마음도 힘들고 하다가… 다시 다잡게되어 식단도 운동도 열심히 하는 중. 사실 단백질 잘 올린 샐러드식단만 한 열흘 하면서 정체기가 오길래 아 운동해야하나 하고 운동을 시작했고, 시작하니 몸무게가 내려가는 걸 확인했다. ㅋ ㅋㅋ ㅋ ㅋㅋ역시…

현재 이렇고, 사실 마음만 같아서는 매일 0.5kg씩 빼고 싶다. 하지만 챗지피티가 말하길, 내가 하루 0.5kg을 빼려면 운동으로 2800kcal을 태우라더라. 장난하나 1000kcal도 벅찬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되는 만큼이라도 하자는 생각이다.

일단 뱃살이 정말 정말 많이 줄었다! 벨트 기존 구멍으로도 안돼서 구멍을 새로 두 개나 더 뚫었고, 조만간 하나 더 뚫을 거 같다.

다릿살도 변화가 있으면 좋겠지만, 일단 체지방부터 덜어내기로.

2/2일까지 앞자리 5로 바꾸고 싶고, 그러려면 남은 2주일간 약 5kg를 빼야한다. 뭐…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되는 만큼 해보기로.

그간의 식단. 참 잘 먹었다! 맘에 드는 샐러드 드레싱도 찾아서 다행이다. 샐러드가 은근 포만감 좋기도 하더라… 그 싱싱함의 맛을 알아버렸다. 혈관 뚫리는 맛…

운동은 원래 그냥 밖에서 적당히 걷기만 하다가 근래 들어서 한 일주일 정도 운동 열심히 하는 중.
목표치까지 잘 도달할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