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평범함
너는 나만큼 사랑하지 않는거 알아서 슬프고 눈물이났다.. 이제 놓아줘야지 해서 또 눈물이났다...너는 나와의 사이에 그림자를 안 만드는 이유가 덜 사랑해서 라는걸 알아서 눈물이 났다..
이제 보내줘야지
자식도 없는걸
너가 좋아했던 여자애보다 안 이뻐서 그랬던거면 내가 대용품이였다면 넌 진짜 한사람인생을 무너뜨린 쓰레기야
진짜 인연이 나타날까봐
나와의 아이를 만들면 발목잡일까봐서 아이를 만들지 않은거면 넌 진짜 한 사람의 인생도 같이 짖밟은거야
나의 평범한 인생이란 일방적으로 상처받아서 사는걸까
표현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라
그냥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는걸 지금이야 알게 된것같아
왜 이렇게 늦게 알게 된 걸까
마음이 아파
이제 내 마음을 단단하게 부여잡고 살아야하는데
너무 슬퍼서 상처가 상처가 아니게될때까지의 시간만큼은
울기만 할 것 같아
사랑 표현도 행복하고 사랑 받는것도 행복한것을... 왜 사랑표현을 아까워하는지 이제야 알았어
내가 아파서 눈이 멀어서 제대로 앞을 못봐서 너와의 미래를 상상하고
결혼을 했었나봐
혼자만의 착각이였다는걸
이제야 알게되었어...
보내줘야지 하면서도
너를 원망하면서도
아무것도 하지않고 있는 나라서
결국에 힘든건 나인데....
넌 아무렇지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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