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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고민&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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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후 살처짐때문에 우울해요

다신등급

꿀장

  • 2025.04.05 17:28
  • 111
  • 3

최고 몸무게는 168/88 이었고
피티 받으면거 운동도 꾸준히 하고 식단도 하며 1년 반동안 63까지 감량했습니다.. 나름 천천히 정석적인 방법으로 뺐다고 생각을 하는데

팔뚝부분의 살처짐이 너무 심해서 너무 힘들어요..
열심히 뺀 결과의 대가가 이거라는게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저보다 많이 감량하신분들도 팔은 별로 안쳐지시던데
내 살성이 많이 안 좋은 편인건지

정말 한복 저고리처럼 축 쳐졌습니다.. 몸통 두께가 많이 얇아졌는데 그에 반에 팔뚝 사이즈는 감량 전과 똑같아
거울을 보면 너무 힘들어요..

절개수술을 하자니 아직 20대인지라 흉터가 걱정되어 쉽게 결정도 못하겠습니다..
너무 속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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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석
    수니수니맘 2025.04.07 14:31

    저 복근있는 여자에요
    다리도 탄력있고 탄탄해요
    근데 문제는 님과같은 팔뚝 덜렁살 ㅜㅜ

    울아들이 닭날개 펄럭거린다고 하도 놀려서 이것저것 운동 다해봤는데 방법이 없네요ㅜ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덜렁살은 무게쳐서 빡빡하게 근육으로 채우지않는이상 방법이 없어요
    근데 전 어깨가 안좋아서 포기 ㅜㅜ

    반년 빡쎄게 운동해보시고 안되면 수술도 생각해보세요
    전 50대라 포기하고 살지만 20대라니 진심 추천합니다!!!
    요샌 흉터도 별로 안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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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킴여리 2025.04.07 13:55

    저라면 아직 젊으니 흉터 신경쓰이더라도 처진살 수술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나 죽는다 생각하고 그 부족해진 살에 근육을 펌핑해서 넣어야된다고 들었어요...ㅜㅜ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속상하네요 다른 방법 찾아보시고 병원 상담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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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문
    킴여리 2025.04.07 13:55

    저라면 아직 젊으니 흉터 신경쓰이더라도 처진살 수술 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나 죽는다 생각하고 그 부족해진 살에 근육을 펌핑해서 넣어야된다고 들었어요...ㅜㅜ 남 이야기 같지 않아서 속상하네요 다른 방법 찾아보시고 병원 상담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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