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30일 (음식 2760kcal, 운동 732kcal)
서글프다. 오늘 점심 식사시간까지 폭주해 버려서 운동 전 고구마 먹고 벌써 2300채웠기 때문에 양심과 욕심 사이에서 번뇌에 빠짐.
솔직히 천계 시작버튼 누르자 마자
오븐바사삭 첫 도전? +소떡소떡이나 떡볶이나 웨지감자?
네네 파닭? 크리미언?
스텔라 떡볶이 강정세트?
양보해서 편의점 순살꼬치?
냉장고에 있는 어제 남은 보쌈?
타코야키?
와플+컵떡볶이+etc ?
돌아가면서 고민하고 장바구니 돌아가면서 담는 짓을 25분동안 하다가 선택 못하고 마음 속으로 가성비, 칼로리인아웃, 가짜식욕 어쩌고를 들이대며 찬반양론 펼치다가 결국 포기하고 귀가 ㅋㅋㅋㅋㅋ
원래 계획대로 운동 끝나고 먹을 생각으로 사놓은 편의점 샌드위치를 먹게 됨.
하루종일 먹을 생각에 가득차 있는 편이라 영락없이 식이장애 증상같다고 종종 생각하긴 하는데, 이정도로 야무지게 먹으면서 식이장애 비스무리한 거 겪는 건 좀 양심없지 않나..?
사실 예전에 클린식할 땐 더 심했는데, 지금은 폭식하지 않는 선에서는 먹고싶은 거 다 먹어주기 때문에 그나마 어느 정도 자제할 수 있는듯ㅎ
수면 부족이나 곧 생리주기라서 더 입맛 도는 걸수도!
무튼 도저히 못 참겠어서 시리얼 소량 추가로 먹었다.
이제 만족이다!
내일 헬스까지 마치면 풀출석 자축하면서 맛있는 거 시켜먹어야징
김밥 반 줄 먹어보림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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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2/ 287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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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릭데이 요거트로 만든 그릭요거트
어제는 첫맛이 산미도 강한 편처럼 느껴저서 음.. 별로군 했는데
계속 유청제거 통에 방치해 놓으니 어제보다 고소 꾸덕하니 맛있네
[YOZM] 플레인 그릭요거트 | 187kcal |
베리밸리 블루베리 | 25kcal |
첵스초코 쿠키앤크림 25.05 | 59kcal |
어제남은 치즈스틱빵 반 해치우고 오전 간식 마무리하려했는데 성수바게트 얻어서 먹을까말까 고민하다 순삭해보림 마싯당 요즘 오전 천칼로리가 디폴트네
성수바게트 크림치즈 25.05 | 350kcal |
브레디크 치즈스틱빵 4개입 | 262kcal |
[크라운제과] 쿠크다스 화이트 토르테 | 45kcal |
제육..? ㅋㅋ 못참지
저녁은 검소하게 먹어야겠다
크래미해파리냉채 | 64kcal |
오징어젓갈 | 12kcal |
풋고추된장무침 | 18kcal |
부추전/부추부침개(식약처/대표) | 125kcal |
어묵볶음 | 62kcal |
양배추 샐러드와 드레싱 | 67kcal |
제육볶음 | 429kcal |
쌀밥 | 310kcal |
청국장찌개 | 46kcal |
군친자의 행복한 군고구마 타임
군고구마 | 272kcal |
씨유 샌드위치 투탑
디럭스 어쩌구 야채많이 든거랑 이거... 가장 기본적인 구성과 적절한 성분 부담없는 칼로리
통밀햄 토마토샌드 | 320kcal |
서울우유 후레쉬 밀크 | 42kcal |
콘푸로스트 다크초코 | 65kcal |
아니 일기 쓰고 바로 잤어야 했는데... 쓰레기봉투 구매를 위해 새벽에 편의점 갔다가 참치못하고 김밥 사서 반줄 먹어버렸다! 틈나는대로 쪽잠자긴 했지만 21시간째 깨어있으니 식욕중추가 약간 맛이 갈만하지. 한줄 먹었어도 오늘 치킨+떡볶이 시켜먹었을 때를 가정해보면 훨씬 선방한건데 절반만 먹고 자제했다니 대단해! 그리고 맛있으니 됐다. 내일 운동 좀더 정자세로 알차게 하지 뭐
GS (김밥) 참치마요 듬뿍김밥 | 254kcal |
알찬 운동 조아!
천계 5로 10분이상 6으로 20분까지 7로 9분 1분 쿨다운
왜 설렁설렁 탔는가 ? - 25분동안 배달음식 고르고 있었음
스트레칭 | 120kcal |
스텝밀 | 282kcal |
헬스 | 330k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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