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6일차
둘째 생일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잘 버티고 식단 조절했는데
챔피언블랙벨트에서 세 시간을 쫓아다녔더니 허기가 지고 진이 빠져서 옆에 있는 홈플러스 마감시간에 나온 것들을 급히 먹고...이미 틀렸어..싶어서 케익 종류별로 사고 싶어 투썸갔는데 홀케익은 다 나가고 조각케익뿐이라 집 앞 파스쿠찌가서 하나남은 생크림 케익들고 와서 정신줄 놓고 폭식...맛있게 먹었으니...됐어..ㅡ.ㅡ1.5만보는 둘째 쫓아다니는 데만 나온 수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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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이날이 생일이었던거죠?
도대체 케익이 ㅋㅋㅋ 몇개? ㅋㅋㅋ
저도 생일축하해주고싶네요ㅋ 🎂 🎂 🎂 귀염둥이들 낳고 키우시느라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케익은 총 4개입니다~
4일간 생일하느라 진이 다빠졌어요..
결혼 피로연보다 힘든..막둥이 생일입니다..
MZ엄마들 체력을 따라잡을 수없어 올해가 마지막이다..하며 이를 악물고 마지막까지..ㅜ.ㅜ
ㅋㅋㅋ 진 빼셨으니 먹어도 됨요. 안그러면 쓰러집니당 😂
맞아요 먹으니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