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밖에 안됐지만, 사진을 비교해서 보는게
더 자극이 되더라구요.
노력이 쌓여가고 있구나하구요!!

식단은 위장이 안좋아서 찐양배추를 주로 먹고
닭가슴살 계란 토마토 버섯 찹쌀조금에 각종 콩하고 야채를 넣어서 지은 밥, 김, 쌈장 파프리카 뭐 대충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면서 적절히 먹고 있어요.
단거나 기름진것, 매운거나 군것질은 아침이나 점심때.
예를 들면 빵이나 호떡.. ㅠㅠㅠ 닭발 진짜 좋아하는데
이건 아직 참고 있네요 점심때 먹어야하는대 ㅎㅎㅎㅎ휴ㅠㅠ
그러고 나서 운동하구요. 야식 먹는 습관이 임신중에 생겨서 ㅠㅠ 밤만 되면 입이 허전했지만, 양배추가 포만감이 커서 그런지 심하진 않더라구요. 파프리카랑 토마토 먹었어요 너무 먹고 싶을땐.

운동은 유산소 무산소 하는데
육아하면서 일하는 맘이라 운동 시간이 여유롭진 않아서
틈날때 아이를 안고 산책해요.
빠른 걸음으로 허리에 힘주고 어깨펴고
보통 한시간정도 걸어요 아기가 7.3kg이라 운동됩니다.
집에서 동영상으로 10-20분정도 운동하고,
아기랑 놀아주면서 할수 있는 운동들이 있어서
그렇게 틈날때하구요. 배에 탄력이 너무 떨어진 상태라
플랭크 / 코어 운동하면서 동영상보고 그래요.


57.1kg으로 시작해서 7일째인 지금은 57.8 이에요.
오히려 늘었지만 허리라인도 정리되기 시작하고
톡 튀어나오던 뱃살이 평평해지기 시작하고 있어요!!

1-2개월이 아니라, 빨라도 7월까지 목표로
신체건강부터 바꿔서 서서히 몸을 바꾸려구요.

산후다이어트 준비를 하면서 몸부터 챙겨야지 라는 생각이 절실해서, 기름진 음식만 먹었던 식습관을 고쳐야겠더라구요 ㅠ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더디더라도, 언젠간 복근을 똬악~
보여줄수 있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모두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