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주말을 보내고..
(어젠 몸무게도 안재고 다이어리도 안쓰고 내도록 먹었어요)
새로운 맘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시작한 월요일인데,
주말동안 2키로 쪘어요ㅎㅎㅎ
그래도 먹은거에 비하면 덜찐듯..
이게 올댓효과일까요? +ㅁ+

아침엔 딸래미 어린이집보내면서 올댓먹고 또 자는 바람에
하루가 늦어졌어요.
점심때는 카레만들어놓은거 남아서 그거 쪼매 먹고
운동하러갔어요.
내도록 먹고 운동안하다가 오랜만에 운동할려니 얼마나 힘든지ㅎ그래도 열심히했어요. 유산소 위주이지만ㅋㅋ
글고 웨이트하는데 기구 이름을 몰라서 기록 못했어요ㅎ
글고, 딸래미 하원해서 새우깡먹는데 옆에서 몇개 주워먹고;;
군것질..안하다 한두개 먹으니 얼마나 맛있는지ㅜ
결국 밖에나가서 붕어빵까지 사먹고ㅎㅎㅎ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네요 먹방ㅋㅋ
한번커진배는 먹을걸 얼마나 원하던지 줘도줘도 끝이없어요ㅜ

신랑이 저녁에 샤브샤브어때? 라는 말에 고민도 없이 콜했어요.
글고 배가 찢어져서 억류할만큼 과식...ㅠㅠㅠ
아직도 배가 불러요ㅜ

열심히해야지했건만 간식과 저녁에서 무너졌어요ㅜ
글고 올댓먹고 누웠는데, 배가 넘 부르고 소화가 안되서 미치겠네요ㅎㅎ
과식 폭식 안해야되는데 ㅠㅠ

낼은 먹는거 신경 좀 써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