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쁠때 나를 위한 필수 성분들!
월,화요일은 충분히 시간이 되길래 원래 있던 야채들을 먹었고요
마침! 오늘 새벽에 먼 곳으로 출근해야되서
베지후르츠 렛잇톡을 챙겼어요!
가볍게 룰루랄라~~
바쁘게 달려왔는데 주변에 편의점도 없고
허기진건 참을 수 없어서 꺼냈죠!
가벼워 가벼워~~
보통 이 시간에 도시락 먹으려고
야채 꺼내면 물 생기고 쉴까봐 걱정 되는데
베지후르츠는 그런 걱정은 절대 노노!!
물에 붓기 전! 종이컵에 따라봤어요
제가 궁금한건 못 참아서^^
어떻게 생겼나 향은 어떤가 했는데~
향은 야채스프?
생김새는 미숫가루
물과 우유에 첨가 했을 때 200ml 가 적정이라고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맞췄죠^^
쉐킷~~ 흔들었는데 굉장히 잘 녹더라구요!
솔직히 처음에 겁났어요
야채 맛 안좋아하거든요
해독주스 많이들 먹잖아요?
전 그 야채 맛이 싫어서 못 먹었거든요
그래서 이거 먹기 전에
숨 한 번 쉬고 벌컥 마셨는데
바로 웩!! 이라고 못 먹었어요
맛이 이상하다 싶었눈데
옆에 친구가 얼마나 이상한가 보자면서
먹어 보더니 맛있대요
그래서 다시 먹어 보니 정말
괜찮더라구요
미숫가루 같았어요
그 뒤로 계속 먹었죠^^
제가 선입견을 가지고 먹다보니
그런 거 같아요
뭔지 모르고 먹었으면 아무렇지 않게 먹었을텐데
앞으로 6일 동안 내 몸 잘 부탁 한다^^
한 번이라도 화장실을 간다면...... 백번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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