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을 되찾고 싶어요ㅠ
저도 예뻤을 때가 있었죠 날씬할때도 있었고..
결혼
임신
출산
육아가 저의 모든걸 바꿔 놓았네요
사람들은 쉽게 말해요 살 좀 빼라고.
저도 살 빼고 싶죠 그런데 그게 쉽나요..
육아에 도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뒤돌아서면 또 집안일에
밥도 아이 눈치 보며 마시듯 먹고
화장실도 아이 컨디션 봐가며 가야하고
애 데리고 운동하긴 하늘에 별따기고..
식단이라도 도움 받고 싶어요
신랑 챙기고 아이 챙기면서 제 자신을 챙기는건 너무 힘드네요
결혼전은 바라지도 않아요
아이 낳기 전으로라도 가고 싶습니다
제 인생에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아침은 단백질 쉐이크와 사과 한개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삶은 계란과 샐러든데 신랑오는 날은 지키기 힘드네요
아이가 어린이집을 이제 다니기 시작해서 운동은 많이 못하고 있어요
현재 164에 68이에요ㅠ
35살 아줌맙니다ㅎ
목표는 55키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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