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만 다이어트를 접고 하산할까 싶습니다..
4주가 꽉 차려고 하네요..
다이어트라고 시작한지가..
66키로에서 시작해 오늘 아침에 65.8..
67키로도 됐다가 65키로도 됐다가
지 멋대로 움직이는 체중때문에
참 심정도 많이 상하고
먹고싶은것도 제대로 못먹고
밥도 1-2공기먹고 양껏도 못먹고
안하던 운동도 한시간 넘게 하고
이렇게까지 하는데 체중은 장난 지금 나랑 하고있고..
그저 건강한 돼지가 되어갈뿐ㅠㅠ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먹고싶은거 양껏 먹으면서 그냥 살까 싶은 생각이 마구마구 밀려옵니다..
평생을 이리 살았는데 계속 이 체형으로 살았는데..
나의 유전자는 이리 생겨먹은건가 싶고 ..
여러분은 이런 기분 어떻게 극복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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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맛있는 것 실컷 먹어왔는데...겨우 4주에 변화를 바라는 건 너무 이르지 않을까요? 이래도 한세상 저래도 한세상 아니에요. 몸이 변하고 마인드가 변하면 다른 세상이 나와요. 비실비실한 돼지보다야 건강한 돼지가 낫지요. 먹었을때 만큼만 노력해보기로해요. 먹을때는 뭐 먹을지 고민도 하고 약속도 잡기도 하고 그러잖아요...많이 속상해도 힘내세요!
스트레스가 심해보이세요ㅠㅠ 건강을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힘내보세요 당장 내가 원하는몸매가 될순 없지만 건강한 몸을 만들어두면 평생자산이 되니까요!!! 포기하지말고 힘내세요
속상한 마음 모르는것 아닙니다 그래도 꾸준히 하면 내려가더라구요 힘내시고 결심 꼭 이어갔으면 좋겠네요
저도 그래요. 하루 12000칼로리내외 섭취에 걷기 90분 하는데 거의 2달동안 1kg 안되게 빠졌어요 ㅜㅜ
생리 저번주에 끝나서 계속해보려고요.
지금이 황금기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