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어트 19일차
아.. 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 남편과 지인들 덕분에 결국 유혹에 넘어가버렸다.. 회로 유혹하는데 어찌 안넘어가고 버티겠는가..
그나마 스스로를 위안할 수 있는건 퇴근 후 바로 처묵처묵 한게 아니라 운동을 하고 삼차에 합류를 했다는 점!! 그와중에도 먹으면서 눈대중으로의 그램수와 칼로리 생각해가면서 매운탕은 국물안먹고 생선가시 살만 발라 먹고!! 과자류 안먹고!! 술도 소맥 글라스 반잔만 마시고!! 그러면서도 스트레스 받지않을 정도로 먹고 즐기고 놀았다는 점!!
무엇보다 도심 한복판에서의 캠프파이어~ (개인 주차장) 머..술마실때마다 불을 피우는 분들이지만.. 어제는 날씨두 좋구~ 유난히 기분 좋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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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쩡 ㅋㅋㅋ 가면 한숫갈이라도 먹고싶어질듯해요...
회도 초고추장이나 간장에 찍어먹을것이 뻔하고...
그냥 무념무상해야죠...
美愛 술 안마시고.. 매운탕 안먹고.. 회만 먹는다면 칼로리는 부담없겠지만.. 글케는 힘들겠죠? 으흐흐
와~회에 매운탕...!!ㅠ ㅠ
급 땡기네요...
그러나 유혹에 굴하지 않기...!!!
와싀 오히려 전 주말에 집에있으면 관리가 더 힘든거같아요.. 일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시간맞춰 관리가 되는데.. 결론은 어찌되었던 열심히해야죠..ㅎㅎ 우리 홧팅해여
우와 직장생활에서도 엄청난 노력을 하시네요!! 저도 나태해지지 말아야겠으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