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배신에 정신적인 충격이 심해서 거의 가정도 돌보지 못하고 술과담배로 매일매일 그렇게 3개월을 보냈습니다. 밖에는 전혀 나가지 않구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죠. 그런데 이런 내모습을 보고도 아빠가 힘들어서 그러시는거 다안다고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존경한다는 아들에 말에 다시 힘을낼수 있었어요.
매일같이 3개월을 밥은 통 먹지 않은체 지냈더니 몸무게는 14키로가 빠져서 팔다리는 얇고 힘이 하나두 없는데 배는 불룩하게 나와 있는 거울속에 내모습을 보니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그날바로 집근처 헬스클럽에 등록하구 지금까지 주6일 하루 1시간30분에서 2시간30분씩 운동했네요.
처음에는 힘들기만 하구 별다르게 몸에 변화가 없더니 2개월쯤 후부터 몸에 변화가 보이기하네요.
인바디 결과 처음보다 체지방 6키로감소 근육9키로 증가로 나오네요. 식이요법은 하지 않았구요 그대신 매일 마시던 술을 끊은거 그리고 오히려 전에는 아침을 먹지 않았는데 지금은 꼬박꼬박 챙겨먹는 다는게 변화네요. 40살 남자도 열정만 있으면 할수 있다는걸 저처럼 힘드신 분들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부끄럽지만 사진을 올리게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