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건 부모님에게도 불효인가봐요. .
아이들 밥을 주고 있는데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요.
"채널 8번틀어봐."
"응?? 뭐 있어요??"
"거기서 어떤여자 18kg뺐때."
"으응?? 엄. ."
"뚝!! 뚜뚜뚜. . ."
tv보실때마다 제가 생각 나시나봐요. .
애낳기전에는 많이쪄도 48kg정도 였는데 지금은. .에효. .
늘 신경쓰시나 다이어트 프로그램만 나오면 유심히 보셨다 전화하시고 가르쳐주시네요;;
속상해요 ㅠㅠ. .엄마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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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어머니도 그래요
닌 살빼면 연예인 뺨치는데
니몸 소중히 안달하고 왜 망가질려고하네
하면서요ㅠ지금 조굼이라도 젊을때
빨리빼라하시네요 저는30대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