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잭, 플랭크, 1000칼로리 식단, 물-2차,
버피테스트-1차)
2016년 2월 29일~3월 29일
체중 -3.6kg
허리둘레 -5cm

*운동:
전신비만이지만 출산후 179일째라 아직 배가 많이 심해요.
그리고 워킹맘이라 운동할시간이 많지않아 최대한 간단하게 할수있는 점핑잭 플랭크 계속했구요. 이번에 버핏도 추가했어요.
근데 버핏추가하면서 너무 힘들어서ㅋㅋㅋㅋ
밤에 애들 잘때 자전거 한시간씩타고 그랬는데 이번엔 거의 못했네요. 한달정도 건조대로 방치중ㅋㅋㅋ
버핏 진짜 힘든데 그만큼 효과좋아요.
일단 출산후 저질체력이라 체력만드는 자체가 힘든데 자전거 안탔지만 버핏하면서 체력이 조금 늘어난듯해요. 같은 운동을 해도 지치는 정도가 다른걸 느끼겠어요.


*식단:
일단 전신비만부터 해결해야기에 최대한 식단조절한다고 애썼는데 솔직히 1차때 했던거보단 반성할게많아요.
저번 30일 도전에는 1000칼로리 지키는것도 중요했지만 나름 혼자 세워둔게 군것질 안하고 최대한 건강식으로 3끼 다 챙겨먹기였는데, 이번에는 1000칼로리 이하는 지켰는데 내가 세워둔 그 기준으로 한다면 완전 실패네요ㅋ
군것질달고살고ㅋㅋ 당수치 칼로리 좀 높은 한끼를 했다면 하루 1식, 2식도 많았고 규칙적인 식사가 안되어서 아쉬웠어요.


*물:
저는 평소 만성변비라서ㅋㅋ2,3일정도는 기본이고 심할땐 5일이상도 안가거든요. 그리고 답답해죽는데ㅋㅋㅋ
다이어트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중하나가 물 많이 마시는거라 2리터는 쉽게 마실수있는데 이것도 처음 1차때보다 효과 많이 못봤어요.
몸에서 요구하는 물양이 많아진건지ㅋㅋㅋㅋ다이어리에 배변상태보니 성공한 날이 18일 실패가 13이렇게 나오고ㅋㅋ
30일 도전 마지막주에는 매일 플레인 요거트 비피더스 쭉쭉 달고살았네요.
삼시세끼 꾸준히 못먹은 것도 있고 조절한다고 거의 안먹다가 기름진 음식섭취랑 군것질많이하다보니 몸의 균형이 깨진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암튼 이번에 배변상태랑 피부좋아짐은 1차 도전보다는 실패네요ㅠ


일단 여름오기 전 목표체중까지는 6키로 정도 더 빼야되는데 그때까지는 이렇게 지속하려고해요. 폭식과 군것질만 조심하면 식단도 크게 못지킬건아닌것같고 좀 더 건강식으로 먹으려고 노력할꺼구요. 그리고 6키로 감량하고나면 복부에 특히 집중해서 운동하려구요.
이제 출산 6개월인데 남은 살은 산후비만으로 내살이라는데...
많이 무리는 못해도 꾸준히 포기안하고 계속 빼야죠.
어차피 평생해야되는 다이어트니깐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