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꿔라는 말이
되게 오늘따라 가슴에 콕 박히네요 ㅎㅎ
오늘 일 끝나고 피곤한데 제가 노래부르는 걸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노래방이 이 근처에 잘 없어요
그런데 산책로가 잘 되있고 사람도 적어서 걸어가면서 노래부르면 좋겠다란 생각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 길로 무작정 회사에서 집까지 노래부르면서 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2시간거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걸어서 2시간 버스로 40분
제가 운동을 한다는 생각보다 노래부르러 간다, 놀러간다 라는 생각으로 걸었더니 힘들긴 했지만 재미있었어요 ㅋㅋㅋㅋ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이 그래서 있나봐요 ㅎㅎㅎ
스트레스도 풀리고 아주아주 좋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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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걸어서 20분거리도 바쁘다는 핑계로 잘 안걷는데 저더 생각을 바꿔서 걸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