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한달동안 69에서 65까지빼고
한달동안 65에서 61 됐어요!
속도가 더딘것같지만 빠지고있는것에 의미를두려구여

따로 시간내서 헬스나 운동은 못다녀서
퇴근할때 매일40분씩 빠른걸음으로 걷고
시간적여유잇는날엔 한시간넘게 일부러 돌아돌아집에가요

식단같은경우 아침엔 과일이나 요플레 같이 간단하게 먹구
점심은 구내식당에서 먹는데 자율배식이라
모자랄것같다 싶을정도로 퍼와요 음식남기는걸 못해서 욕심부려서 많이 퍼오니까 꾸역꾸역먹더라구요ㅠㅠ그게다내살로가는건데
그리고 저녁은 안먹을때도 있고 배추랑 밥조금먹던가
계란후라이하나해먹거나그랬어요

샐러드에 닭가슴살챙겨먹을정도로 부지런하지도못하고
맛없는건 질려서 금방못먹는 살찌는거좋아하는입맛라ㅠㅠ
식단앞에서 무너진적이 여러번 있엇지만
요즘은 약속도 다 끊고 집회사집회사하면서 꾹참았다가 주말에 하루 친구들만나서 스트레스풀면서맛잇는거먹고 일요일에 운동두시간하고 그랬어요ㅠㅠ안먹어도스트레스먹어도스트레스

그래도 조금씩 변하는 제 모습보면서 희열도느끼고 재미도 붙여가고있어요! 근육은 그대로고 체지방만 쏙쏙 잘빠지고 있는것도 너무좋거 안맞는 바지들이 단추가 잠기고 배나와서 못입는 옷들을 이젠 시도라도해볼수있게되서너무좋아요

아직 한~~~참멀었지만 72일동안 내가 이렇게 달라졌구나 내자신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글올려봅니다!
또72일이 지난 후엔 얼마나 달라져있을지 생각하면서 오늘도내일도열심히 다이어트하랴구요! 응원해주세요!
한달 후엔 앞자리가 달라져서만나요!


사진은 69->61
인바디는 67->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