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당은 단당류의 일종으로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과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같은 무게에서 포도당의 2배 이상의 감미도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풍부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에서 대부분이 대사..
안녕하세요. 정은아 영양사입니다. 두 달 있으면 올해도 끝납니다. 지금까지 새해 첫날 세운 다이어트 계획을 얼마나 이루셨나요? 다이어트 계획은 늘 거창하게 세우지만, 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실행력 부분에서 계속 해..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날씨가 점점 더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거겠죠. 온도가 내려가면, 옷차림은 두꺼워지고 몸은 더 움츠러듭니다. 그리고, 체온이 내려가면 우울감이나 슬픔 등의 감정인 상태가 되기도 쉽다고 합니..
통계적으로 4명 중 1명이, 과도한 당분을 섭취한다고 해요. 만약 평소에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는다면, 단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져 중독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비만이나 당뇨,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답니다. 그래서, 과자, 가공식품,..
떡볶이 먹을 때, 단짝인 라면사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그렇지만, 라면은 밀가루로 만들어진 정제된 탄수화물이라 다이어터가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밀가루 면 대신, 칼로리 걱정없이 먹을 수 있도록 '곤약면'을 활용해 ..
저번 칼럼에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근손실을 가져온다’는 내용을 다룬 적이 있는데, 유산소 운동법도 함께 알려달라는 요청이 많아 글을 써본다. 유산소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심폐기능도 강화시켜 준다. 또한, 근력운동 전에 체온을 올려주며, 근육..
' 다낭성 난소증후군 '을 아시나요? 가임기의 여성 10명 중 한 두 명이 진단받을 정도로 굉장히 흔한 질환인데요. 그렇지만, 통증이나 발열과 같은 표면적인 극심한 증상이 없어 잘 모르기 쉬워요. 그래서, 보통은 생리가 늦어지거나 하지 않아 진료 받..
다이어트? 언제까지 노력해야 할까? 사실, 의지를 갖고 집중적인 노력을 해야 할 시간은 그리 길지 않다. 습관이 될 때까지, 내 몸에 새로운 패턴이 익숙해질 때까지만 노력하면 되는 것이다. 기본적인 습관을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21일이라고 하..
단 기간동안 폭식 후 급하게 찐 살은 마음만 먹으면 생각보다 금방 뺄 수 있어서, 너무 걱정하진 않으셔도 돼요. 다만, 원상태로 회복하려면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해요. 보통 빠르면 3일~10일까지로 기간을 보는데요. 살이 꽤 많이 늘었거나 사..
“운동 다시 해도 될까요?” 섭식장애 상담을 하면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이거였어요. 무리한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해오다 섭식장애를 겪고 있는 분이라면, 더욱 운동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기 마련이죠. 내가 하루에 정해놓은 만큼의 운동량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