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8기 우승,`하체비만탈출반`의 성공적 체중 감량기!
[왼쪽에서 오른쪽 방향으로: 히마와링, 44전에55, U48kg, 모히또에서모히또, 자긍진빠샤]
얼마 전에 끝난 '도전! 다이어트신 8기' 다이어트 대전에서 많은 분들이 기대치보다 훨씬 더 좋은 감량 결과를 보여주셔서 큰 감동을 받았답니다.
이번 도전 4주 동안 단단한 팀워크로, 도전 초반부터 종료 전까지 계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하체 비만 탈출반’의 최종 우승을 축하드립니다.
어떻게 1등을 거머쥘 수 있었는지, 감량률이 우수했던 참가자 5분의 다이어트 비법을 지금부터 대방출해드리겠습니다.
▲다신 8기 우승그룹 인터뷰이 5분▲
: 히마와링(10kg감량), U48kg(5.6kg감량), 44전에55(5.5kg감량), 자긍진빠샤(4.3kg감량),모히또에서모히또(4.3kg감량)
Question1. '도전! 다이어트신 8기'에서 ‘하체 비만 탈출반’이 우승하신 거 축하 드립니다. 이번 도전에 어떤 계기로 참여하게 되셨나요?
→ 히마와링: 최고 몸무게를 찍고 난 후, 10kg를 감량해 뱃살은 빠졌는데 허벅지와 엉덩이는 그대로라서, 도대체 하체를 어떻게 뺄까 고민하던 찰나에 8기 도전 모집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U48kg: 작년 초에 80kg까지 쪘다가 5개월만에 47kg까지 뺐는데, 굶어서 빼 요요가 와 다시 12kg이 쪘어요. 그래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싶어 참여하게 되었어요.
44전에55: 10kg 감량 후 나태해져, 다시 살이 쪄서 지원하게 되었어요. 44세가 되기 전에 꼭 55사이즈를 만들어보고 싶었구요.
자긍진빠샤: 항상 스트레스였던 하체살 해소를 위해 지원하게 되었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신청할 당시에 17kg이나 감량했는데도, 하체비만이 해결되지 않아,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각오로 지원했어요.
Question2. 이번 도전에서 ‘하체 비만 탈출반’에 지원하셨는데, 평소에 하체 비만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나요?
→ 히마와링: 허벅지 안쪽이 붙어 쓸리고, 엉덩이도 커서 앉을 때도 눈치 보이고, 청바지 살 때도 사이즈가 잘안 맞아 늘 못 입었던지라, 이번 도전으로 청바지를 꼭 입고 싶었어요.
U48kg: 허벅지 안쪽 살이 많이 쪄서, 바지도 잘못 입고, 스트레스가 많았어요.
44전에55: 축구선수 허벅지라고 불릴 만큼 두꺼워, 바지가 늘 껴서 고민이 많았어요. 그리고 하체 근육도 있는 편이었구요.
자긍진빠샤: 하체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많고 자신감도 없어서 스키니진도 잘 못입었어요. 부종도 심했구요.
모히또에서모히또: 작년 여름만 해도 하체 99를 입어, 바지가 늘 입을 게 없었어요. 더불어 하체에 지방도 많고 근육도 많았구요.
[모히또에서모히또님의 다이어트 식단]
Question3. 도전 기간 동안 식이조절과 운동은 어떻게 하셨나요?
→ 히마와링: 초반에 운동에 비중을 두다가 점점 식단도 쪼이고 운동강도도 높여서 했어요. 운동은 미션과 이소라 다이어트와 강하나 스트레칭을 꾸준히 했구요. 식단은 곤약밥, 닭가슴살 소시지 위주로 섭취했고, 나트륨 섭취도 줄였어요.
U48kg: 식이와 운동은 7:3! 식사량을 너무 줄이면, 폭식증이 다시 올까봐 약간만 줄였어요. 아침은 과일이나 다이어트 쉐이크와 아몬드 브리즈,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아몬드 브리즈나 과일을 먹었어요. 운동은 빠짐없이 미션을 했고, 하체 스트레칭과 책벅지도 꼭 해줬구요.
44전에55: 운동미션을 꾸준히 했고, 강하나 스트레칭도 자주 했어요.
자긍진빠샤: 식이와 운동은 60:40! 30일 ‘물 2L마시기’, ‘1000kcal이하 도전’도 병행하며, 하루 칼로리는 1100~1200kcal로 먹었어요. 밀가루나 기름진 음식은 안 먹었고, 운동은 미션과 만보걷기, 플랭크를 했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식이조절과 운동을 비슷하게 했어요. 아침: 점심: 저녁=3:5:2 비율로 먹었고, 저녁은 250Kcal 미만으로, 하루에 총 1000kcal 미만으로 먹었어요. 운동은 미션과 더불어 오전에는 유산소, 오후에는 근력 운동에 집중했어요.
Question4. 도전! 다신 8기는 그룹원 들간의 소통이 주가 되어 진행되었는데, 어떠셨나요?
→히마와링: 걱정이 많았는데 44전에55 님께서 팀미션도 매일 체크해주시고, 그룹방도 만들어 리드해주셔서 잘 따라갈 수 있었어요. 같은 고민으로 모여서인지 서로에게 힘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U48kg: 저는 홈트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그룹원들에게 조언을 구하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44전에55: 같은 입장이라 더 마음이 잘 통해서, 의지하면서 똘똘 뭉쳐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자긍진빠샤: 저는 진짜 대만족 😊 다이어트는 괴롭고 예민하게 버틴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함께 하니 외롭지도 않고 즐거웠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혼자할 때는 늘 제 자신과 타협하다 보니 늘 정체되어 있었는데, 누군가 지켜봐주고 응원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되었어요. 다만, 명쾌한 답을 필요로 할 때 멘토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느껴져서 그게 좀 아쉬웠어요.
Question5. 팀대결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좋았던 점이나 도움이 되었던 점이 있다면요?
→ 히마와링: 다른 팀이 있어, 자극 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좋은 경쟁 상대가 되어주었어요.
U48kg: 혼자 했으면, 중도에 포기했을 수도 있을 텐데,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해서 격려하며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이어트 친구도 생겼구요.
44전에55: 다른 팀을 의식하게 되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고, 경쟁이라 의지도 더 강했던 것 같아요.
자긍진빠샤: 팀대결이다 보니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고, 어떡해든 한마음으로 미션을 성공하려다보니 1등을 거머쥘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모히또에서모히또: 팀 대결이다 보니 우리 팀이 잘돼야 내가 잘된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더 많이챙기고 의지하다 보니 낙오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Question6. 저희 다신에서 드린 미션들은 어떠셨나요?
→히마와링: 필수미션이 조금 힘들긴 했는데, 재미있어서 하루도 빠짐없이 했어요. 특히 댄스나 산책인증,치팅데이 등 일일미션이요.
U48kg: 미션이 쭉 힘들거나 쭉 쉽지 않아서 꾸준히 하기에 좋았고, 저에게 맞는 홈트를 알게 되어 좋았어요.
44전에55: 매일해야 한다는 압박감은 있었지만, 지켜야겠다는 마음 때문에 꾸준히 했던 것 같아요.
자긍진빠샤: 주마다 난이도가 높아지는 필수 미션을 하면서, 성취감과 자신감이 생겼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필수미션을 하면서 제가 그동안 편식하며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평소 해보지 못한 여러 가지를 해보면서 저에게 맞는 운동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Question7. 이번 도전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였고, 가장 뿌듯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요?
→히마와링: 도전 시작 후 일주일 동안 몸무게 변화가 없어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응원해주신 덕분에 2주차부터 식단과 운동강도를 높였더니 정체기를 잘 극복할 수 있었어요.
U48kg: 저는 허리를 다친 상태에서 미션을 해야 해서 첫 주가 가장 힘들었어요. 그래도 의지를 잃지 않고, 끝까지 버텼어요. 그리고 5kg나 빠졌던 마지막 몸무게를 쟀던 순간이 가장 뿌듯했어요.
44전에55: 가끔 식탐이 튀어나올 때가 가장 힘들었고, 저희 팀 히마와링님의 마지막 몸무게를 봤을 때 가장 뿌듯했어요.
자긍진빠샤: 난이도가 급상승한 3주차 필수미션 때가 가장 힘들었고, 3주차 필수미션을 성공했을 때 가장 뿌듯했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치팅데이도 참고 아플 때도 못 쉬다 보니, 몸은 몸대로 아픈데 식탐만 늘어서 힘들어 울기도 했어요. 그래도 다잡고 마지막 주에 타이트하게 운동하니까 마지막 인바디가 만족스럽게 나와, 뿌듯했어요.
Question8. 이번 도전으로 변화한 몸매에 만족감을 느끼시나요?
→히마와링: 도전 전에 딱 맞는 청바지를 사둔 게 있었는데, 4주 도전 후에 입어보니 허벅지와 엉덩이, 허리 부분이 헐거워져서 엄청 뿌듯했어요.
U48kg: 몸도 가벼워지고, 빼기 힘들다는 허벅지도 4cm나 줄어서 엄청 만족스러워요. 전에 꽉 껴서 안 들어갔던 바지도 쏙 들어가요.
44전에55: 5kg이나 빠져서 어깨랑 쇄골라인도 빠지고, 허벅지도 얇아졌지만, 아직 제 욕심을 채우려면 한참 멀었네요.
자긍진빠샤: 서있을 때 다리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신기해요. 평소 입던 바지도 헐렁해졌구요. 아직 100%만족하진 않지만, 지금까지 해낸 것만으로도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모히또에서모히또: 목표가 55kg였는데, 52kg까지 떨어져 이미 인생 몸무게를 찍었어요. 이제 눈 바디로 봐도 다리가 얇아진 게 느껴져 감격스러워요.
Question9. 마지막으로 다이어트 할 때 도움이 될만한 조언 한 마디씩 부탁드려요.
→히마와링: 하루 먹었다고, 하루 운동 안 했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운동할 때 시간 정해서 하지 마시고, 단 10분이라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으세요.
U48kg: 굶어서 빼는 다이어트는 급하지 않으시면, 되도록 하지 마세요. 요요는 물론 폭식증까지 올 수 있어요. 그리고, 책벅지 꾸준히 하시면, 안쪽 허벅지 빼는데 도움 많이 되실 거예요. 스트레스 관리도 잘 해주시구요.
44전에55: 꾸준히 운동할 자신이 없으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틈새운동부터 해보세요. 강도 높은 운동은 하다 멈추면, 오히려 요요가 올 수 있거든요.
자긍진빠샤: 저는 의지박약에 끈기도 없어서 늘 다이어트에 실패했었어요. 그런데 꾸준히 하다 보니 확실히 빠지더라구요. 식단이든 운동이든 중간에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해요.
모히또에서모히또: '서글픈 인생은 '할 수 있었는데', '할 뻔 했는데', '해야 했는데' 딱 이 세 마디 말로 요약된다. '제게 많은 영향을 준 명언인데요. 넘어져도 실패해도 다시 한번만 더 일어서면, 누구든지 꿈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인터뷰에 협조해주신 5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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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하체 빼고 싶어요ㅠㅠ
하비인 저로써 너무 부럽네요^^
대단하세요!
대단해요
와... 멋져요
정말 대단해요 ㅠㅠ!!!!
대단해요
다신 11기 꼭꼭 도전해 보려고요!~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