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치 VS 무 VS 사과? 환절기 건강 책임지는 음식들!
연휴가 끝나고 나니, 어느새 10월 중순이 되었네요. 이제 완연한 가을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쯤이 되면, 일교차도 크고 환절기 시즌이라 면역력도 떨어지기 쉬워 어느 때보다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그러니, 오늘 알려드리는 맛과 영양까지 풍부한 10월 제철 식재료들을 꼭 챙겨드시길 바래요!
1. 삼치 (100g, 178kcal)
10월부터 살이 통통하게 올라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불리우는 삼치는 고등어, 꽁치와 함께 꼽히는 등 푸른생선 중 하나예요.
삼치에 함유된 오메가 -3 지방산, DHA가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치매예방과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해요.
또한, 단백질 비롯한 칼륨이 풍부해서, 혈압을 낮춰 고혈압을 예방해줘요.
그리고, 살이 부드럽고 희어서 아이들이나 노인이 먹기에도 좋은 생선이에요.
다만, 다른 생선보다 적당량 드셔야 해요. 기름이 꽤 많거든요. 그래서, 구이보단 조림이나 찜을 해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그리고, 비타민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나 무 같은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함께 조리해 드시면 좋아요.
2. 무 (100g, 13kcal)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채소 중 하나인 '무'!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감기균을 억제해주는 기능이 있는 ‘메틸메르캅탄’ 성분도 함유되어 있지요.
또한, 단백질과 지방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 성분도 들어있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 성인병도 예방해줘요.
그리고, 수분 함량이 높아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탈수 증상도 막아주며, 포만감도 커 다이어트 할 때 먹기에도 적합해요.
바람이 들거나 줄기에 수분감이 있는 무는 달지 않고, 맛이 없으니 피하세요.
그리고, 보관은 뿌리의 수분을 빼앗는 잎을 잘라내고, 흙 묻은 상태로 신문지에 싼 후 그늘지고 바람 통하는 곳에 두면 5~7일 정도 두셔도 돼요.
그리고, 단기간이라면 적당한 크기로 잘라 비닐팩에 담아 냉장보관하시고요.
3. 사과 (100g, 57kcal)
달콤한 맛을 가진 사과는 맛도 좋지만, 칼로리도 적고 다당류에 속하는 식이섬유 비율이 높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과일이에요.
식이섬유가 혈관에 쌓인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 급격한 혈압상승을 막아주거든요.
또한, 몸에 좋은 성분도 많이 들어있어요.껍질 안에 든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으로, 항바이러스와 항균 작용에 도움을 줘요.
그 밖에도 피로물질을 없애주는 유기산, 피부미용을 돕는 비타민C, 몸 속의 과다한 염분을 배출시키는 칼륨까지 다량 들어있어요.
요즘 같은 가을에는 껍질이 새빨간 홍옥이 제철로, 보관은 다른 과일들과 분리해 냉장보관하셔야 해요. 같이 보관하면, 다른 과일이 쉽게 숙성되니까요!
4. 늙은 호박 (100g, 27kcal)
늙은 호박은 카로틴, 비타민C, 칼륨, 레시틴 등 다양한 영양이 들어있어, 면역력을 지켜준답니다.
또한, 늙은 호박은 탁월한 이뇨 작용으로 수분조절에도 효과적이라, 부종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줘요.
그래서, 예전에는 아기를 낳으면 늙은 호박을 고와 그 물을 마셔서, 산후부기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을 받았다고 해요.
또한, 수분이 풍부한 채소라 포만감도 커 다이어트할 때 먹기에도 제격이지요.단,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 B1이 부족한데, 이것은 팥과 함께 먹으면 채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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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ㅇㅅㅇ
좋은정보 감사해요
감사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우와~~ 가을 사과
건강히 맛있는 음식들이네요
삼치에 사진은 꽁치네요~
사과시켯당
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