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때도, 살 찌지 않는 비결 4가지?
안녕하세요. 정은아 영양사입니다.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이 여름입니다.
최근에는 높은 습도와 온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려 몸 안의 전해질과 비타민이 빠져나가 갈증도 심해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몸도 쉽게 피로하셨을 겁니다.
그만큼 여름휴가를 기다리셨을 텐데요.
이번 여름 휴가는 체력을 보충하면서, 체중 관리를 지속해야겠습니다.
우리는 휴가기간 동안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요?
첫 번째로, 고단백질 위주의 식단과 제철과일을 먹는다
이번 여름 휴가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다이어터 분들도 많을 겁니다.
평소에 기본적인 기초대사량뿐만 아니라 직장을 오가며 하루 동안 움직이며 쓰이는 칼로리 활동량이 대폭 감소하게 됩니다.
체중감량이 목적이라면 쉬는 기간에도 칼로리 소비를 원활하게 하려면 평소 식사량보다 적게 드셔야 합니다.
삼계탕, 전복, 장어 등 고단백 보양식과 토마토, 수박, 복숭아 등의 제철 과일 등의 섭취로 비타민을 보충해주세요.
두 번째로, 아침식사를 꼭 챙긴다
휴가 기간에 생활 리듬이 깨지면서 불규칙한 숙면을 하게 됩니다. 생활방식 변화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날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때 과식의 위험성이 생기며, 불규칙한 숙면으로 피로도가 쌓여 단것을 찾게 됩니다.
아침에 간단하게 플레인 요거트나 생과일 1가지씩 챙겨 드시는 것만으로도 상쾌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관리한 내 몸을 지켜주세요.
세 번째로, 충분한 물 섭취를 한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성인 기준으로 하루 1.5~2리터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휴가 기간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많은 분이 아이스커피, 녹차, 탄산음료 등 음료 섭취량이 많아지게 됩니다.
탄산음료는 뼈를 약하게 만들고, 당분이 많아 비만을 초래합니다.
더불어 카페인이 들어있는 커피와 녹차는 특히 이뇨작용을 일으켜 뼈에 좋은 미네랄과 영양분을 배출시킵니다.
갈증을 해소하고, 몸속의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위해 충분한 물 섭취를 해야 합니다.
네 번째로, 먹은 것은 소비할 수 있도록 꾸준한 운동을 한다
많은 양의 운동을 한꺼번에 하기보다 시간을 나눠서 조금씩 운동해 보세요.
운동은 실내에서는 요가나 필라테스, 실외에서는 햇볕 노출이 적은 아침과 저녁에 걷기나 달리기, 자전거로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한 번에 20분씩 운동을 나눠서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운동하지 않을 때도 체지방을 연소하도록 기억한답니다.
또한, 요즘은 집에만 있으면서도 복싱, 댄스, 링피트 등의 피트니스 게임과 온라인 채널에 운동 영상 등이 많이 있어 실내에서 충분히 땀을 흘리며 운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생활 속에서 조금씩 실천할 수 있는 자신만의 수칙을 정하고, 작심삼일 다이어트가 되지 않도록 여름 휴가에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이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여름휴가를 만끽하실 수 있길요!
※ 칼럼제공: 정은아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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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감사합니다
좋은글입니당
아침 식사가 중요하네요
오늘도 머리로 다이어트합니다🥲
아침 먹기가 젤 힘들어요ㅠ
으왕 멋져요
좋은정보감사
👍🏻👍🏻👍🏻
🥗
휴가때 입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