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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 좋아하는 사람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함을 느낀다. 부모님 세대에서는 음식이 살기 위한 수단이었고, 80~90년대까지만 해도 음식은 먹고 일하기 쉬운 수단이었다. 먹거리가 다양한 현재 음식은 먹고, 즐기고..
-다이어터, 유지어터라면 들어봤을 신조어 '입 터짐'! 최근에는 '폭식'이라는 말을 '입이 터졌다. ' 식욕이 터졌다' '입 터짐'이라는 단어로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다. 다이어트를 잘 하다가 어느 순간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입맛이 살아났을 때, 또는 다..
코로나가 시작되면서부터, 일상생활은 다 바뀌었다. 움직임이 덜해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배달음식으로 배를 채우게 되었다. 코로나 기간이 길어지면서 '건강'에 대한 생각은 전 세계 사람들의 이슈가 되었다. 내가 먹고 싶은 재료..
건강에 좋지만, 맛이 없고 귀찮은 채소와 과일 채소와 과일이 몸에 좋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다. 외식보다 집밥이 건강에 좋고, 제철에 나는 음식이 건강에 좋은 것 또한 안다. 하지만, 왜 영양가도 높고, 달달한 과일을 앞에 두고 설탕과 버터 가득한..
[이미지 출처=유토이미지] '만약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면,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우연히 읽은 기사에서 나는 뜨끔했다. 신체의 전반적인 활력이 떨어지고,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는 과정을 피부로 느끼는 단계! 당연히 나이가 들어감..
몸은 쉬고 있다고 생각할 때도 몸의 세포는 계속적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에 필요한 영양소와 에너지를 보낼 수 없고, 노폐물을 제 때 배출할 수 없다. 이 당연한 진실을 알면서도, 내가 하루에 몇 리터를 마시..
'나이 들면 원래 아픈거지'라고 넘기고, 요즘에는 '만성위염, 식도염을 달고 살아, 너무 건강 챙기는 거 아니야', '엄청 오래 살겠어'라는 말을 듣기 시작했다. 아침, 점심, 저녁 도시락을 싸 다니고, 아무리 바쁜 와중에도 매 끼니마다 같은 시간에 먹으려고 ..
아웃도어 회사에서 일하면서도 등산이나 운동을 좋아하지 않았다. 워크숍으로 등산을 갈 때면, 가기 싫은 마음에 온갖 핑계를 댔지만, 결국 느즈막하게 정상에 올라 쉴 틈도 없이 바로 하산했다. 내려올 때의 다리의 후들거림은 당연한 거고, 올라갈 때도 ..
마트에 장을 보러 가면, 라면, 묶음으로 된 봉지과자 , 맥주 그리고 가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호떡믹스 와 핫케이크, 냉동보관 가능한 만두 , 아이스크림 을 카트에 실었다. 야채는 고기 구울 때만 먹는 코너였기에 늘 지나..
[ 이미지 제공: 유토이미지 ]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양념에 버무려진 반찬과 흰쌀, 고기를 먹는 날이면, 깻잎, 상추 등 야채는 쌈장을 넣어 먹었다. 심지어, 가볍게 먹으려고, 샐러드를 구매하면, 소스없이 먹기 힘들었고, 좋아하는 빵도 크림이 가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