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체중과 강박증에 대한 고민과 걱정이 커요ㅠ
원래 저는 좀 통통한 편이었어요
살짝 통통하다는건 알았지만 다이어트 할 생각도 없이
먹을거 다 먹고 행복하게?지냈었어요
그런데 재작년에 갑상선항진증으로 갑자기 5키로가 쑥 빠져있더라구요 그게 너무너무 좋았어요
처음엔 살이 빠졌으니까 더 먹었....ㅎㅎ
근데 이게 항진증 약을 먹으니까 살이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그게 너무 싫어서 그때부터 다이어트를 했었던거같아요..
그리고 작년 여름에 위장이 너무 나빠져서 별로 못 먹었던게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되어서 살이 많이 빠졌어요
갑상선 항진증 걸리기 전 무게에서 14~15키로정도 빠진 상태에요
살이 빠진건 너무 좋은데 그 부작용도 너무너무 크네요...
생리는 작년 봄부터 멈췄고 머리카락도 많이빠졌어요..
가슴살ㅓ엉덩이살도 다 빠져서 누우면 엉덩이뼈가 닿아서
아플 정도에요ㅠ
사실 목표했던 체중보다 5키로가 더 빠졌는데
그런데도 이 다이어트를 멈출 수가 없어요ㅠ
강박증이 생겨버려서 뭘 먹을 때마다 불안하구요
하루에 평균적으로 850~900칼로리 정도 먹는거같아요
이것도 많이 늘려서 먹고 있는거구요ㅠ
운동은 주로 평소에 좀 걸으려고 노력하구요
티파니허리운동을 이틀에 한번이나 매일 2번씩 해주고 있어요..
안 그러면 살이 찔까 너무 불안해서요ㅠㅠㅠ
도대체 어디서부터 뭐가 잘못된건지...
차라리 다이어트하기 전이 정신적으로 더 행복했던거같아요ㅠ
현재 bmi지수는 15.58?정도 나와요
키도 많이많이 작아서 초딩몸매에요ㅠㅠㅠㅠ
지금 상황에서 다이어트를 그만두는게 맞는건지
유지를 하려면 다이어트는 계속 꾸준히하는게 맞는건지
고민과 걱정이 너무 커요ㅠ
지금 상태에서 먹는 양을 늘이면 살이 급격하게 찔까봐
겁이나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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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다이어트 멈추고 건강하게 챙겨드셔야 해요. bmi15는..정상 체중이 아니란거고..생리가 멈췄다는건 지금 몸 상태가 안좋다는거에요. 조기폐경 올수도 있어요. 병원 진료 받으시면서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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