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단파운드로 부담없고 든든한 점심식사했어요 🍞
점심시간이후 치과진료예약이라 간단하게 식사후 부족하면...진료끝나고 뭔가 챙겨야지~하고 고민하다가
집어든 모단파운드~💕
호밀빵도 건강빵도 먹긴하지만...너무 밍밍한건 못먹는;
파운드 케익인데; 무설탕...?
가족력으로 당뇨가있고...
빵쟁이 엄마가 있는 제 입장에서는 진짜 너무너무 궁금했지용.
손바닥 만한 크기의 무게감은 살짝있으나
부담스럽다거나 부족하다고 단정하기 어려운 사이즈예요 ^^;
고기왕만두만한 크기ㅋㅋ
비 오늘날 가벼운 1차 런치용이기에 ^^
저는 생크림과 아메리카노를 함께 곁들였어요 ^^
무게감에서도 느껴졌지만
컷팅하면서보니 일반 파운드케익보다는 살짝 폭닥폭닥한 느낌이지만
좀 퍽퍽한 카스테라보다는 부드러운..
묘~한 쿠션감이였어용 +_+
처음엔 생크림을 콕! 찍어서 한입~
오잉? 생크림이 넘어간후 파운드케익의 잔향이 꼬소하고 달달해용 +_+
이번엔 그냥 모단파운드만 한입~~!
오홍~~!! 이게 그 맛과 비슷해용~ ^^
파리*게*의 녹차카스테라 +_+
물론 그 아이는 카스테라니 파운드케익인 이 녀석과는
쿠션감의 차이는 있지만
맛과 향은 비슷해요.
허나 단맛은 모단파운드가 살짝 덜해서 제 입엔 도려 좋았어요 +_+
오호옹~~ +_+
도대체 설탕없이 어찌 이런맛이 +_+
'모링가 단백질 파운드케이크' 의 반란입니다ㅋ
생크림 모단케잌 아메리카노의 합도 너무 좋았어요 >_<
천천히 음미하며 먹다보니
하나를 다 먹기도전에 조금 남길까? 생각을 한;
진료 끝나고 군것질을 할 생각이던 맘이 사라졌어요ㅋ
세시간이 지나도 그닥 군것질생각이 안드네요ㅋㅋㅋ
진짜 대박입니다ㅋㅋ
요건 엄마한테 추천해도 좋겠어요 ^-^
담 시식을 어찌할지 고민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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