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차
오늘은 첫끼부터 망했어요
배엄청 고팠는데 회사밥 한입먹었는데 콩나물에서소독약냄새가나고 다른나물에서도 냄새나서 못먹고 컵라면 먹었어요 오랫만에 먹었더니 속이 뒤집어져서 계속 토나올것 같아 집가서 까스명수 먹고 한참 진정시켰네요
저녁으로 고기먹는데 구워주면서 집어먹고 전부친다고 몇개주워먹었는데 한개한개의 칼로리가 몇백씩 나가니까 장난아니네요
어제 좀 먹으니 몸무게 바로 올라왔고 내일은 무서워서 안잴려구요 명절잘견뎌야되는데 겨우 얼마뺐는데 도로 찌면 안되는데...
모두들 명절잘 견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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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우째 시댁에서 전을 안부치고 친정에서 전을 부 치시네요ㅎㅎ
설 명절 잘 보내세요~^^
그런네요 며느리 일할까봐 항상일찍 전부치시네요
명절연휴 잘보내세요~
한달에1kg 좋은 어머니십니당ㅎㅎ
설 명절 연휴 잘 보내세요~^^
체중을 한달 기준으로 +-1~1.5kg, 체크하겨서 평균을 내서 봐야 해요. 물만 마셔도... 안먹어도 잠을 제대로 못자도 800g-1kg 왔다갔다 하는 건 웃습거든요. 게다가 육류 단백질 소화는 좀 더 걸려요. 그러니 넘 걱정 마세요
넵 예전처럼 아무생각없이만 안먹으면 곧빠질것같아요 내일부터 또 긴장할려구요
일탈은 이틀이면 됐어요
한달에1kg 이거 보고 님 생각나서 공유해요. 제 생각이랑 동일해요. 팟팅!
"다이어트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는 다이어트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내려놓는 게 좋아요.
체중이나 결과에 집착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결과에 대한 강박을 내려놓고 시작하셔야 다이어트의 과정 및 본질에 집중하기가 쉬워집니다.
다이어트의 본질인 건강한 습관에 집중하면, 감량은 결과적으로 따라오는 거니까, 다이어트를 위해 너무 애쓰지 마시고요.
그저 내 일상에 건강한 습관을 더해간다고 생각하면 쉬워요."
저도 낼 친정으로 전 부치러 갑니다~~~ 전은 또 바로 해서 먹어야 맛나죠...ㅎㅎ ㅠㅠ
저도 오늘 친정전부치고 집가는길이예요
간본다고한입 몇개만먹어도 천칼로리 금방이더라구요 명절이 이래서 위험하군요
내일 잘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