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게으른 하루
아침에 6시50분에 일어나서 요가 안가고 집안일하고 회사 일찍 출근해서 야근을 하지 않기위해 점심시간에도 업무 달렸네요.
아침/점심 동일 메뉴로 두부김치볶음밥에 쌈야채
간식 귤, 저녁에 고구마... 와 함께 먹을 우유는 사러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물과 함께..
업무 마무리하고 나오느라 필라테스 수업 늦었는데 갑자기 너무 힘이 빠져서 그냥 집으로 와서 거의 한 달만에 멍때리는 시간을 가졌어요.
멍하게 있다가 페북같은 거 보고 이북도 읽고.
내일 먹을 케잌도 만들어야했는데
멍하게 있다보니 11시가 넘어서 ㅠ.ㅠ 쓰레기 비우는 등의 집안일만 좀 했더니 이 시간.
보상데이였다고 생각해야겠어요. 음식보다 아무것도 안하는 조용한 시간이 제겐 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그 와중에 물은 3리터 마셨으니 다행.
내일 점심약속을 위해 이제 자러갑니다. 우엉차티벡 하나 챙겨들고 나가야겠어요. 안녕히 주무세요.
참 사진은 ㅋㅋㅋ 12월 되자마자 기분 좋아지고 싶어서 했던 셀프 젤네일이에요.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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