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일반적인 성인남자보다 빠르고 많이 먹는 대식가이고 살찌는 음식을 굉장히 좋아하는데요..먹는거에 비해 덜찌는 체질이라 항상 날씬~보통 이였다가 3~4달 사이에 처음으로 60키로대를 찍고 충격먹어서 다이어트중인데 이틀까지는 죽을 것 같다가 삼일째부터는 별로 배가 안고프더라구요.

아무래도 밥같은건 한번 먹으면 자제하기 힘들어서 다이어트식(훈제란, 고구마, 바나나, 염분첨가된 닭가슴살, 저지방우유, 요플레, 청포도, 무기질&비타민약 등)으로 먹게되는데 하루에 400-500칼로리 정도만 먹어요. 저정도만 먹어도 별로 배안고파서 그이상 안먹게되더라구요...일주일에 한번 치팅데이 하고있지만 그날도 1200-1300칼로리 내로 먹었어요.

오늘로 딱 일주일됐는데 4.4키로가 빠졌는데 괜찮은걸까요? 원래도 근육량이 엄청 적어서 항상 인바디측정하면 측정해주시는 분이 놀라셨었는데..운동은 이소라운동1탄이랑 복근30일만 해요. 하루에 걸어다니는시간 1시간 정도 있구요. 2달동안해서 50까지 만들 생각인데 몸이 안좋아질까봐 너무 걱정되요ㅠㅠ 식단을 어떻게 변경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