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를 속이면 다이어트에 성공한다!
살을 빼야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먹는 음식을 제한하는 일이다.
단순히 금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에는 건강에도 안 좋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안 된다는 인식 때문에 굶는 다이어트를 피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에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대체하여 식단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저칼로리 음식만 먹다 보면 섭취총량을 맞추지 못해 다이어트에 실패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대학생 51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초콜릿 바를 주면서 한 그룹에게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이 든 건강 바를 먹고 있다'고 말했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맛있는 초콜릿 바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 결과 동일한 초코바 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건강바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초코바를 먹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보다 더 일찍 배고픔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은 건강에 좋다는 음식 또는 저칼로리 음식을 먹었을 때 이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발동해 배고픔을 더 빨리 느낀다.
살을 빼기 위해 더 낮은 칼로리의 음식을 찾는 것이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것만은 아니다.
나의 체형과 체질을 고려한 다이어트를 해서 이번 여름 휴가가 오기 전에는 꼭 예쁜 몸매를 만들자.
※ 칼럼제공: 예신 다이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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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나게 먹으라는 건가요?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닿
오 뇌를잘 속여봐야겠네요..ㅋㄱㄴ
비밀 댓글 입니다.
화이팅^^~
신기한 내용이군요.
오 신기하네요
저칼로리 음식을 먹으면 이에 대한 보상을 받으려는 심리가 작용한다니..
그런데 고칼로리 음식을 먹었을때도 포만감이 많이 느껴지지않던데.. 도대체 뇌를 어찌 해야할까요 ㅜㅠ
진짜 의지가 중요한거같네요..
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