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체균형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든 다어어터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 무산소, 근력, 지구력, 유연성 운동 등을 구분지어 합니다.
그러나 운동을 구분지어 단순하게 하게 되면, 신체의 소수 관절에만 집중되어 일정 동작에만 그 효과를 나타내며, 단순한 기능으로 만들어집니다.
일반 스포츠(축구/야구)의 경우 평균적으로 1,000가지 이상의 다른 동작이 나온다고 합니다.
체지방 감소를 목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더라도 자전거나 달리기에만 매달리지 말고 근력운동도 함께 해주어야 좋습니다. 근육의 양이 늘어날수록 대사량이 높아져 체지방 감소에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구분지어 운동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정확하게 따지자면 유산소, 무산소로 구분되는 운동은 없습니다.
달리기나 자전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의 모든 운동이 비중의 차이가 있지만,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효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한 부위, 한 종류에만 집중해서 하게 되면 신체의 기능이 단순화되어 무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움직임은 앞, 뒤, 좌, 우, 회전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때문에 앞 근육과 뒷 근육이 균형이 맞아야 신체 밸런스가 좋아집니다.
앞근육은 평소 많이 사용하여 발달해 있지만 뒷근육은 잘 사용하지 않아 일반적으로 약해져 있기 마련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차이가 더 심합니다.
앞근육은 동작을 만들어내고 뒷근육은 동작을 못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더 나아가 몸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뒤쪽 혹은 반대쪽 근육의 운동이 필요합니다.
인간은 시선을 따라 움직이며 행동합니다. 활동은 앞으로, 그리고 바깥쪽으로 많이 하게 되는데 뒷근육과 안쪽 근육의 발달이 무척 중요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감성에 따라 정적으로 느끼는 신경이 발달해서 본능적인 활동을 위주로 생활하기 때문에 남성보다는 신체균형이 깨져있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따라서, 모든 운동시 관절의 가동범위를 최대한 유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며, 운동을 단순하게 하지 말고, 복잡하고 다양하게 기능적으로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다음으로는 틀어져버린 몸의 균형을 위한 운동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은 혼자서 운동하시는 분들을 위한 팁이며, 트레이너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는 분들은 많은 대화를 통해 100% 신뢰하며 운동을 배우시면 좋을 겁니다.
내가 보지 못하는 것들을 알아봐줄 수 있게 많은 대화를 나눠보세요.
운동을 할 때는 중심축이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운동은 대부분 시선을 따라 동작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쪽으로만 프로그램이 치우쳐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일상에서의 불균형은 생활자세가 나빠서, 거북목, 일자목, 다리꼬기, 골반 틀어짐, 등과 허리가 굽은 자세, 하이힐을 많이 신어 종아리 근육이 짧아지는 경우 등으로 인해 중심축이 흔들리게 됩니다.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크게 허리척추, 골반 뒤측, 날개 뼈(견갑) 부위의 무게 중심이 잡혀야 좋습니다. 날개뼈는 어깨관절의 축, 척추는 전신의 축, 골반 뒤측은 다리의 축이 됩니다.
올바른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중심축을 잡아주는 작은 근육(심층근육)을 발달시켜야 운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고, 부상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
작은 근육들이 모여 축을 고정시켜줘야 신체의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어느 부위의 축이 또는 부상이 있는지를 알고 프로그램을 구성해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후면, 내측, 전면, 외측 순으로 발달시켜야 균형 있는 신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불균형으로 O자 다리를 예를 들자면, 슬관절이 내측으로 휘어서 O자 모양으로 변형된 경우를 말합니다.
이 때 골반과 발목은 안쪽으로 내려앉게 되는데, 운동시 피로가 빨리 오고, 하체관절의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시 발목을 턴아웃 시켜서 준비자세를 하는 것이 좋고, 하체 뒤쪽과 안쪽 근육을 먼저 발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이 경우 붓기가 자주 생기는데 붓기를 방치하면 그대로 굳어져 관절 또한 굳어집니다. 발목이 없어지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발목이 없어지는 경우는 물이 차서 굳은 경우, 인대손상으로 인해 피가 고여 붓기가 생기는데 최대한 운동 중 열을 발산시킨 후 냉 찜질을 해주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목은 신경이 별로 없어서 힘줄로 버텨내기 때문에 통증에 반응이 느립니다. 그래서 더욱 건강할 때 잘 지켜줘야 하며 정상 교정 과정에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 자기 몸을 소중히 여겨, 건강한 운동법으로2017년 멋진 몸을 만드세요.
※칼럼제공: D&B 스튜디오 원장
칼럼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읽을거리와 정보 공유를위해 연재됩니다.
건전한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비방/비하성 발언의 댓글은 안내없이 표시가 제한됩니다.
중심을 잘 잡아줘야하는군요...
건강할때지키자!!
균형잡는 습관을 가져야겠군요ㅠㅠ
헐..
다신칼럼 정말 잘되어있는거같아요
엉덩이주변에 살이 붙는다했더니 골반이 틀서져서 그렇다하더군요 자세교정도 중요한것 같아요
잘봤어용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몸 전체의 균형이 중요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