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
부종이란 조직 간격에 다량의 수분과 염분이 저장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부종은 자주 접하게 되는 증상으로 그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부종에 의해 신염이나 신증후군의 발병을 앓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신장질환 이외에도 심장질환, 간 질환, 갑상선 질환, 알레르기성 질환 등에서도 부종이 발생할 수 있으며, 때로는 전신에 고루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정상인에서도 식습관, 체중변화에 따라 부종이 올 수 있습니다.
<출처:가천의대 건강칼럼>
부종의 원인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질환에 의한 전신적인 부종과 정맥과 림프관의 혈류장애에 의한 국소적인 부종으로 나눠지는데, 흔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종아리가 부었다고 하는 것은 정맥과 림프관의 혈류장애에 의한 국소적인 부종입니다. (장시간 좌식생활로 인한 심장보다 아래에 있는 하지에 정맥혈 및 림프의 정체)
“림프”
생체내에서 전신에 분포하는 면역기관의 일종으로, 내부에 림프구 및 백혈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림프절은 림프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림프절에서는 림프관을 타고 림프절로 들어온 외부 항체 등에 대한 탐식작용 및 항원제시, 항체 생성 림프구의 증식 등 일련의 면역 반응이 일어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우리 몸에는 혈관 말고도 림프 라는 게 존재합니다. 림프는 우리 몸에서 면역기능을 담당하며 소화된 지방 성분을 다시 혈관으로 운반하는 기능을 합니다.
이러한 림프관이 순환이 제대로 안 이루어지면, 팔이 붓거나 혹은 다리가 붓거나 하는 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림프계에서는 림프절이라고 하는 림프관에 의해 서로 연결되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이 림프마사지에 핵심이 됩니다.
자! 그렇다면, 하루 일과에 찌든 당신의 다리를 시원하게 만들어줄 하체비만 탈출 마사지법을 공개합니다.
준비물: 손과 마사지 볼(테니스공이나 골프공 크기 정도 공이면 무방)
순서: 1 -> 2-> 3-> 4-> 5-> 6
1. 골반 앞쪽 서혜부 (하지의 림프절 중 하나로, 순환에 중요한 키 포인트!)
그림과 같이 골반 쪽에 림프관에 연결통로인 림프절이 많이 모여있는 곳을 볼 수 있다. 이곳의 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종아리나 허벅지 라인을 마사지한다고 해도 심장까지 원활한 순환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그래서 첫번째로 골반 쪽에 있는 림프절들의 순환을 잘되게 해줌으로써 하지의 순환의 통로를 만들어준다.
골반뼈 살짝 안쪽 뼈에 공을 대고 엎드린다. 지그시 체중을 실어서 공을 누른다. 30초씩 번갈아가면서 풀어준다.
2. 발바닥
발바닥에 공을 놓고 체중을 싣는다. 발바닥 아치를 타고 앞뒤로 공을 1분 가량 굴려준다.
3. 종아리 3단계
그림과 같이 종아리 아래쪽에 공을 놓고 체중을 실어 지그시 눌러준다. 아킬레스건 바로 위쪽에서 한번, 종아리 근육이 올라오는 부근에서 한번, 오금 부위와 가까운 쪽에서 한번씩 꾹 눌러준다. 30초~1분 가량 유지한다.
4. 햄스트링
오금 바로 윗 부근에 공을 놓아준다. 체중을 실어 앞뒤로 왔다갔다 해준다. 30초~1분 정도 유지해준다.
5. 전경골근
경골이라는 뼈를 피해서 아래, 중간, 윗부분 3부위를 공으로 지그시 눌러준다. 아픈 부위가 있으면 그곳을 더 눌러준다.
6. 비골근
경골이라는 정강이뼈를 피해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준다. 아픈 부위가 있으면 그곳을 더 누른다.
※칼럼제공: 찡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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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롤러는 너무 커서 안 될 것 같네요ㅠㅠ 테니스공을 찾아봐야겠어요!
좋네요!
평소에 다리가 잘 붓는편인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제게 꼭 필요한 정보네요~
조금만 걸어도 부어요 ㅠ 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