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라!
안녕하세요. 꽃수니 작가입니다.
오늘은 유난히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그 이유를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젯밤 제가 좋아하는 친구와 오랜만에 전화를 하면서 수다를 떨었더니 엔도르핀이 도는 것 같습니다.
그 친구랑 통화를 하면, 더 기분이 좋은 이유가 있습니다.
늘 유쾌한 그 친구는 항상 제게 긍정의 기운을 쏟아주기 때문입니다.
제게 좋은 일이 있으면 더 기뻐해주고, 제게 안 좋은 일이 있으면 희망과 격려를 아끼지 않습니다.
그 친구의 말에는 늘 사람의 기운을 북돋아주는 힘이 느껴집니다.
이처럼 우리의 말에는 힘이 있습니다.
긍정의 말에는 긍정의 기운이, 부정의 말에는 부정의 기운이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타인에게 듣는 말보다 자기 자신에게 하는 말들이 부정적일 때가 생각보다 더 많다는 것입니다.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말들을 무심코 스스로에게 내뱉지만, 자신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 나는 왜 이렇게 살이 쪘어, 보기 싫다’ ‘나는 게을러서 너무 한심해’ ‘난 왜 이러지 늘 바보같이’ 등자신에게 무심코 하는 말들이 자신을 세뇌시키고, 자신의 능력을 깎아 내립니다.
우리 모두는 어떤 이유에서건 못날 수도 잘날 수도 있습니다.기준은 늘 상대적이니까요.
특히, 외모의 기준은 끝도 없고 누구 기준이냐에 따라 평가가 바뀔 수도 있는데, 자신만의 이상적인 기준에 스스로 못 미친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을 깎아 내린다면, 사는 게 재미있을까요?
늘 자신에게 ‘못났다’, ‘못한다’ 하고 외치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지옥 같겠지요.
그런데, 하물며 자기 자신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왜 인지하지 못할까요?
그건 머릿속에서 하는 말들이 진실일 거라 그냥 믿어버리기 때문입니다.
머릿 속의 소리는 그냥 왔다가는 바람처럼 의미가 없습니다.
그것은 그냥 흘려버리고 내게 좋은 말들을 선택해야 하는데, 사람의 본성이 두려움에 대비하기 위해 늘 부정적인 것에 더 꽂히는 게 문제입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자신을 비난하는 말을 자주 듣던 사람은 어느새 자신에게 그런 말들을 쏟아 붓게 됩니다.
조금만 잘못하고 조금만 나태해져도 스스로를 비난하게 되면, 우리의 스트레스는 더 올라가게 되고 살을 빼기는 더 어렵습니다.
자신을 늘 칭찬하고 아껴주세요.자신을 예뻐해주는 말에 인색해지지 마세요.
자기 자식 예뻐하듯이 이유도 명분도 없이 그냥 무턱대고 예쁘다고, 사랑스럽다고 말해주세요.
당신이 안 예쁘고 사랑스럽지 않은 게 아니라 당신의 왜곡된 관념이 당신의 사랑스러움을 못 보는 것입니다.
어린아이들은 코를 흘리고, 서로 다투고, 울고 떼를 써도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그런데, 어른이 좀 실수하고 못난 꼴 보였다고 왜 스스로를 자책하고 비난하나요?
당신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러운 상태입니다.
우리는 잠깐씩 실수하고 나태하고 질투하고 못난 행동을 합니다.그래도, 우리의 본질은 늘 아름답고 소중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자신에게 매일 매일 많은 칭찬을 하고, 사랑의 말을 쏟아보세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올 때는 멈추거나 흘려버리시고요.
마음 쓰지 말고, 당신의 사랑스러움에 집중하는 말을 하는 것도 진짜 힐링되는 다이어트가 될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긍정의 말을 해주는 게 다이어트와 무슨 상관있냐고 의심하지 마세요.
한때 100kg까지 갔던 제가 직접 겪은 일입니다.
부정적인 말로 늘 저를 자책했던 제가 그걸 그만두고, 저를 사랑해주면서 제 살은 저절로 균형을 찾았습니다.
물론 아직도 과거의 습관들이 불쑥불쑥 고개를 쳐들면서 저를 비난하고 죄책감을 갖게 만들지만 확실한 건 제가 계속 나아지고, 더 나아질 거란 믿음은 변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 이번 주는 자신을 칭찬하고 사랑해주는 한 주가 되어보길 바랍니다.
※ 칼럼제공: 꽃수니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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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요~^^
정보 감사합니다
늘 생각해도 실천하긴 어려운 것들인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
좋은 정보 감사해요
사랑해 💕
오늘도 고생했어
쓰담쓰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