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칼럼 - 날씬한 사람들이 가진 식습관, `공통점`이 있다?

날씬한 사람들이 가진 식습관, `공통점`이 있다?

다신 체중도우미

날씬한 사람들이 가진 식습관, `공통점`이 있다?

어렸을 적, 제 옆에는 살이 안 찌는 날씬한 친구들이 몇 몇 있었는데요.

그녀들이 살이 안 찌는 게 신기하고, 부러워서 오래도록 관찰해봤더니, 식습관에서 몇 가지 공통점을 찾을 수가 있었답니다.

배부름을 느끼면 바로 숟가락을 놓는다던가, 매 끼니 단백질을 꼭 챙겨 먹는다던가 등등..그 외에도 어떤 식습관들을 가지고 있는지 만나보아요.

1. 밀가루 음식을 안 먹는다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밀가루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밀가루 음식을 잦은 섭취를 하면,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밀가루 속 단백질 성분인 글루텐이 체내에 수분을 머금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을 붓게 하며, 살로도 축적되어 체중이 늘기 쉬워요.

또한, 밀가루 음식은 조리 과정에서 나트륨이나 설탕, 좋지 않은 지방 등이 다량 첨가되어 만들어져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금기 음식이라고 불리우죠.

2. 끼니를 거르지 않는다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의외로 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보통, 사람들이 과식하거나 폭식하는 가장 큰 이유는 끼니를 거르기 때문이라고 해요.이렇게 끼니를 거르게 되면, 순식간에 자제력을 잃고, 충동적인 식습관을 하게 돼요.

과식과 폭식 충동에서 벗어나려면, 평소에 삼시세끼 빠뜨리지 않고 챙겨 먹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3. 급하게 먹지 않는다

날씬한 사람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대부분 천천히 먹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런데, 보통 우리는 회사나 일터에서 시간이 없어, 매일 급하게 빠르게 한 끼 식사를 하는 탓에, 살이 찌는 경우도 많지요.

때문에, 먹는 속도를 늦추려면, 음식을 입에 넣고 20번 이상 씹어 먹으려고 노력해보세요.

장시간 저작행위를 하면서도 상당한 칼로리가 소모된답니다.

4. 포만감이 오면 숟가락을 놓는다

날씬한 사람들은 음식에 미련을 두지 않아요. 식사를 하면서 포만감을 느끼면, 곧바로 수저를 내려놓는답니다.

아무리 음식이 남아 있거나 좋아하는 음식이라 하더라도, 더 이상 손을 대지 않는절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반면에, 비만인 사람들을 보면 먹는 것에 미련이 많은 경우가 많아요. 지금부터라도, 배가 찬 느낌이 들면, 음식이 앞에 있어도, 바로 자리에서 뜰 수 있도록 해보세요.

5 물을 자주 마신다

물을 마시면, 갈증을 해소해 줄 뿐만 아니라 몸의 독소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라는 사실, 다들 아실 거예요.

날씬한 사람들을 보면 물을 자주 마시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요. 특히나, 식사 전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날씬해지는 데 도움이 많이 돼요.

미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식사 전 물 2잔을 섭취하면 음식을 적게 먹게 된다고 해요!

물을 다른 음료나 주스 대신 먹게 되면, 1년으로 따졌을 때 5kg이상 감량할 수 있다네요.

그리고, 물 외에도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도 음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수분 때문에 많은 양을 먹었다고 착각하게 되거든요.

6. 먹는 양에 신경을 쓴다

날씬한 사람들은 먹는 양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그들은 한 끼 분량으로 소분해서 먹거나 식재료 살 때도 한 끼 분만 사거나 먹는 접시도 작은 것을 사용하는 등 먹는 양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요.

또한, 한번에 많은 음식을 만들거나 다양한 종류를 주문해서 먹지 않는 등의 노력으로, 과식이나 폭식을 하지 않지요.

칼럼은 에디터의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작성되며, 읽을거리와 정보 공유를위해 연재됩니다.
건전한 댓글 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또는 비방/비하성 발언의 댓글은 안내없이 표시가 제한됩니다.

다신 체중도우미 다른 칼럼 보기

다이어트할 때, 물 먹는 타이밍 언제가 좋을까?

다이어트할 때, 어떤 김밥 먹는 게 유리할까?

`콤부차` 어떤 효능 있길래, 다이어터에게도 인기있는 걸까?

닭가슴살 질린다면, 여기에 찍어 드세요!

이전 다음

북마크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