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은 특정 영양소가 부족하면, 그에 따른 각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돼요!
무기력증부터 대사증후군, 불면증까지도 나타날 수 있어요.
한국인의 경우, 영양불균형 현상이 더욱 심각해서, 탄수화물이나 나트륨 등은 과다한 반면, 칼륨이나 칼슘, 단백질, 비타민B2 등은 하루에 필요한 섭취량에 턱없이, 부족하다고 해요.
특히나, 다이어트를 한다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않는 우리 다이어터들은, 부족한 영양소들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는데요!
과연, 어떤 영양소가 부족할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유심히 살펴보면서,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는 무엇인지 점검해보시길 바래요!
영양소를 잘 보충해야, 다이어트도 더 잘된다는 거 잊으시면 안돼요.
▷비타민B 부족→ 면역력 비상! 비타민B가 부족하면 면역력에 빨간 불이 켜질 수 있어요.
면역 체계가 약해져서, 바이러스에 대항할 힘이 약해질 뿐만 아니라 입안에 혓바늘이 돋는 등 결핍 증상들이 함께 나타나기도 해요.
바타민B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거나 피로해소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이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비타민B1은 신체 내 누적된 피로 물질인 ‘젖산’을 없애주고, 비타민 B6는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세로토닌을 생성해주는 비타민이라, 더 더욱 부족하면 안돼요!
→급원식품: 어패류, 생선, 유제품, 우유 등
▷비타민 D부족 →대사증후군 나타나!
비타민D는 혈당을 조절하고, 체중을 줄여주는 역할을 도맡고 있는데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장내 박테리아의 균형이 무너지고, 대사증후군이 나타날 위험이 크다고해요.
대사증후군은 몸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하는 대사에 문제가 생겨서, 비만이나 각종 질환이나타나는 건데요.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은 4~6배 심혈관 질환도 2배이상, 그 외에 유방암 등의 발생 위험도 훨씬 높다고 해요.
또한,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해서, 골다공증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비타민D는 햇빛으로도 우리 몸에 합성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앉아 있기 때문에, 꼭 따로 챙겨 드셔야 해요.
평소 섭취 열량보다 500~1000kcal정도 덜 섭취하고, 동물성 지방이나 술, 탄수화물 섭
취도 줄여주시고, 걸으면 걸을수록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 급원식품: 등푸른생선, 쇠고기, 유제품, 동물의 간
▷식이섬유 부족→지속적으로 느껴지는 허기짐
식사를 하고도 돌아서면 배고픔을 느낀다면, 이 영양소가 부족해서일 확률이 높아요.
바로, 식이섬유인데요. 그래서, 다이어트 성패를 결정짓는 영양소로 불리우기도 하죠!
식이섬유는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이 혈액으로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줘, 식사 후 혈당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포만감이 더 오래가게 만든답니다.
그리고, 혈당이 급격하게 오락가락 하지 않게 해줘, 체내에 에너지가 안정감 있게 관리되어, 무기력감이 쉽게 오지 않게 해요.
또한,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적게 먹는 사람보다 대장암이나 뇌졸중,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도 10~20%나 낮아진다니, 잘 챙겨 드시길 바래요!
→ 급원식품: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 김치, 강낭콩 등
▷탄수화물 부족→ 운동능력이 감소하고, 피로감도 빨리 찾아와!
살찌우는 원인으로 꼽히는 영양소지만, 부족해도 안돼요!
우리 몸에서 사용되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기 때문이에요.
특히나, 운동을 하는 다이어터의 경우, 탄수화물을 너무 적게 먹어 부족하게 되면,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드는 속도도 감소해서, 결국, 운동 능력까지 감소하고, 피로까지 유발될 수 있으니, 너무 안 드시면 안돼요!
→ 급원식품: 곡류(통곡물 추천), 채소(감자나 고구마), 과일, 유제품
▷비타민C 부족 → 상처치유 지연,권태감 늘고, 뱃살도 증가
비타민C가 부족하게 되면, 우리가 상처를 입었을 때도, 빠르게 치유가 되지 않아요.
혈액이나 조직의 비타민C 수치가 떨어져 있기 때문이에요.
또한, 비타민C 수치가 낮은 경우, 체지방 높거나 뱃살이 과다한 경우도 많아요. 비타민 C 수치가 체지방과 뱃살과 연관이 있기 때문이에요.
→급원식품: 감귤류, 토마토, 딸기, 브로콜리, 피 등
▷칼륨 부족→ 잦은 근육경련이나 근육통
사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고 매운 음식을 대부분 즐겨 먹기에, 칼륨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요.
칼륨은 나트륨과 함께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해주고,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기도 해요.
특히, 근육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역할을 해, 부족하게 되면 근육 활동이 저하될 수도 있어요.
또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기고, 근육통이나 근육경련이 동반되기도 해요.
그리고, 여름을 많이 타는 분들은, 땀을 많이 흘려, 칼륨이 땀과 함께 부족해져 생기는 ‘저칼륨혈증’이 원인일 수 있어요.
때문에, 하루에 3.5g의 칼륨 섭취는 꼭 해서, 몸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 급원식품: 채소류, 과일류, 감자류 등에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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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노력노력
비밀 댓글 입니다.
배워갑니다:)
고구마는 진짜 좋은거 같아용
감사합니다~!
쳥겨먹을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