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칼럼 - 전체 근육의 70%나 차지하는 이 `근육`, 비만도 막아준다?

전체 근육의 70%나 차지하는 이 `근육`, 비만도 막아준다?

다신 체중도우미

전체 근육의 70%나 차지하는 이 `근육`, 비만도 막아준다?
50대지만 20대 같은 몸매를 가진 가수 미나씨가 자신의 건강비결로 '허벅지 근육'을 꼽은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요.

실제로, '허벅지 근육'은 우리의 건강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근육으로 꼽힌답니다!

허벅지가 전체 근육의 70%나 차지해서, 허벅지 근육이 줄어들게 되면, 무릎 관절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리고, 허벅지 근육을 하체를 지탱하기 때문에,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넘어질 위험도 커진답니다.

또한, 몸의 열량을 소비하게 해 비만을 막아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심장질환도 예방해주지요.

그렇다면, 허벅지 근육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허벅지의 대표 근육으로는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내전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대퇴사두근은 앞 허벅지에 위치하는 근육으로, 무릎 주변을 고정해주고 안정화시켜주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부상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 위치한 근육으로, 속도를 줄이거나, 방향을 바꾸는 데 도움을 줘요.

또한, 내전근은 허벅지 안쪽 근육으로, 대퇴부를 몸의 중심 쪽으로 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많은 역할을 하는 근육이 각기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면, 움직이는 것도 불편해지고 무릎 관절도 다치기 쉽습니다.

대퇴사두근이 약해지면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불안정하고, 관절에도 무리가 올 뿐만 아니라 허리까지 통증이 갈 수 있어요.

또, 햄스트링이나 내전근이 제 역할을 못해도, 골반이 틀어지거나 중심을 잡기가 어려워져요.

때문에, 허벅지 근육을 사수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해요!

허벅지 근육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으로는 '런지'나 '스쿼트' 등이 있어요.

스쿼트는 허벅지 근육외에도 전반적인 하체근육을 강화하는 데 좋아요.

어깨너비로 양발을 벌리고 서, 무릎은 발보다 앞으로 나오지 않게 하고 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으로 앉아야 해요.

[이미지 설명= 런지, 출처= 유토이미지]

런지는 균형감각을 잡는 데 도움이 되며, 허리의 큰 부담이 되지 않아 허리 통증이 있는 분들도 할 수 있는 부담없는 하체운동이라고 할 수 있어요!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은 후,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 까지 낮추면 돼요.

지금까지 설명해 드렸듯이, 우리 몸에 많은 근육에 허벅지쪽 즉 하체에 몰려있는 만큼, 나이 들어서 까지 건강을 지키려면 하체근육 단력은 필수예요!

하루에 스쿼트는 15회 정도, 런지는 3세트(양쪽발 20개) 정도를 꾸준히 해준다면, 하체근육 건강해지는 데 문제 없을 테니, 꾸준히 근육단련을 위해 운동해보세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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