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칼럼 - 이 과일 매일 먹으면, 독소빼줘 다이어트 훨씬 잘된다?

이 과일 매일 먹으면, 독소빼줘 다이어트 훨씬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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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일 매일 먹으면, 독소빼줘 다이어트 훨씬 잘된다?

우리가 과일을 먹으면, 당 때문에 살찌지 않을까 걱정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밥을 많이 먹고 과일을 먹게 될 경우라면 불필요한 당을 너무 많이 섭취해 몸에 축적되어 살이 찌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과일 때문에 살찔까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요.

과일을 먹으면 과당 같은 당만 섭취하는 게 아니라 과일 속 식물영양소나 식이섬유, 수분도 가득 들어있기 때문에, 몸에서 축적되지 않는다고 해요.

그리고, 오히려 몸에 영양분을 채워 도움을 주는 부분도 있고요.

특히, 오늘은 많은 과일 중에서도 먹게 되면 간 기능도 좋아지고, 지방도 빠르게 분해되어서 체중감량을 돕는 과일들을 소개해드리려 해요.

베타카로틴 같은 항산화 물질 덕분인데요. 지금부터 함께 만나볼까요?

첫번째, 사과예요.

사과에든 사과산이나 구연산 같은 유기산 성분들은 체내 피로물질을 없애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을 더 가볍게 만들어 줘요.

'아침 사과가 금보다 좋다', '하루에 한개의 사과를 먹으면 의사가 필요없다'는 말도 이런 효능 때문에 나온 거라고 해요.

또한, 식물성 펙틴 성분은 장 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고, 독소를 막고 노폐물이 장내에서 발효되는 것을 막아, 체중감량이 더 잘되도록 도와줘요.

그리고, 사과에는 칼륨도 많이 들어있는데, 안 좋은 독소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해서, 체중이 정체되어 있지 않도록 해주죠.

마지막으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폴리페놀 성분 '케르세틴'은 과육보다는 껍질에 많으며, 노화를 막고, 변비 예방에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이 유익한 영양소를 두배로 얻으려면, 사과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째로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다만, 갈변된 사과는 드시지 않는 게 좋아요. 갈색으로 변화된 부분을 먹으면 체내에서 활성산소가 생성될 수 있답니다.

두번째, 토마토예요.

토마토에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이 들어있죠.

토마토 붉은 색소 성분인 라이코펜은 토마토 외에도 자몽이나 수박 에도 들어있다고 해요.

그리고,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더 많이 들어있으며, 과육보다 껍질에 3~5배 정도 많다고 보시면 돼요.

특히,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은 지용성인데, 기름에 함께 조리해 먹으면 영양소 흡수율도 높아지고, 체내 이용효율도 배가된다는 사실도 알아두세요!

그래서, 토마토는 날 것보다 익히거나 가공해 먹는 것이 더 건강효과가 높답니다~

세번째, 배예요.

배는 기관지에만 좋은 과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이런 배에도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요.

이 성분이 몸속 나쁜 독소를 배출해주고, 체지방 제거에도 도움을 줘서, 다이어터에게도 유익해요.

또한 여기에, 독소배출을 돕는 펙틴 같은 식이섬유와 간의 해독을 돕는 알부틴과 아스파라긴산도 들어있어요.

배는 가열해서 먹으면 해독작용과 간의 노화방지를 돕는 성분들이 더 배가 된다고 해요.

특히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는 가열하면 3000배 이상 증가한다니, 간 건강과 해독을 높이고 싶다면 배를 끓여 드시면 효과적으로 드실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배의 껍질에는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니, 잘 세척해 껍질채 드시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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