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음식 칼로리와의 전쟁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서 왁자지껄하게 보내는 다신 회원님들도 계시고,
긴 연휴에 여유를 즐기며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즐거운 명절에 모두들 걱정할 한가지! 바로 명절음식...
명절음식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다는건 다들 알고 계시죠?
하지만, 각종 튀김과 전 부치는 냄새, 고소한 송편냄새, 침샘 폭발하는 갈비냄새를 뿌리치기에
우리는 이미 그 맛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놓칠 수 없는 그 맛..
결국 봉인해제되어 자제력을 잃고, 빈 그릇을 보고나서야 뒤늦은 후회를 하죠..
저만 그런거 아니죠?
1년에 두번은 다들 이러실꺼라 생각해요^^
(그렇게 믿을래요.. 나만 살찔 수 없다..)
뿌리칠 수 없는 명절음식의 유혹!
우리, 어차피 먹을꺼 그 칼로리 알고나 먹읍시다!
어마무시 하죠? ㅠ_ㅠ
밥 한공기에 반찬 한가지씩만 주워먹어도 1000kcal 훌쩍!
이러다 추석 지나면 다신 회원님들 함께 도전하기 1000kcal식단은 전부 초기화가 되겠어요..
이제 무시무시한 칼로리도 알았으니,
조금이라도 칼로리를 줄일 수 있는 꿀팁! 알려 드릴께요!
1. 추석에 빼놓을 수 없는 송편!
송편은 맵쌀가루로만 만든 흰쌀송편 보다는 쑥, 모시잎을 첨가한 쑥송편으로 만들면 칼로리를 9% 낮출 수 있구요,
송편소는 깨와 꿀 대신 검정콩, 팥을 넣어서 만들면 칼로리를 확! 낮출 수 있어요~
2. 빛깔고운 삼색나물
나물은 소량의 기름과 양념을 사용하여 볶음보다는 무침으로 조리하면,
기름으로 인한 열량을 낮출 수 있어요!
기름 없이 예열된 팬에 물 2큰술 두르고 센 불에서 재료를 볶은 후, 참기를 몇 방울 떨어뜨려 맛을 내면 저칼로리 건강 볶음나물도 가능하답니다.
3. 구수한 소고기 무국!
소고기 무국, 토란국 등의 탕은 재료 중에 쇠고기를 양지 부위 대신 기름기가 적은 사태로 바꾸면
약 10%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어요.
4. 명절 칼로리폭탄의 주범 전!
손이가요 손이가~
명절에 오며가며 자꾸만 먹게되는 전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치는 대신 오븐을 이용해서 구우면 칼로리를 반이나 줄일 수 있구요,
추가 열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침반죽이나 튀김 옷은 최대한 얇게~~
식은 전을 다시 먹을 때에는 다시 기름에 굽지 말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여 데워 드세요!
마지막으로 명심하기!
▶ 평소 식사량 수준으로 조절하기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보는 정도)
▶ 기름지거나 열량 높은 음식 대신
나물이나 채소 위주로 섭취하기
▶섭취량 1~2잔 넘지 않게 조절하기
▶ 간단한 운동과 민속놀이를 즐겨 칼로리 소모하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 비만의 근원인거 아시죠?
음식 참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간단한 민속놀이도 즐기시고 웃고 떠들고 움직이시면,
칼로리는 저절로 소모 될꺼에요~
우리모두 위기의 명절 잘 극복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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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비밀 댓글 입니다.
좋은정보 감사요
하하하...추석은 맘 비웠네요ㅠㅠ 다만 전을 좀만 먹는걸로~ 산적 좋아하는데 칼로리 보니 먹을 맛이 뚝!
냐하... 갈비 어떡해ㅠ
전 그냥 먹으려고요 ㅎㅎㅎㅎㅎ흫ㅎㅎㅎ흫ㅎ..
명절엔 역시 과식이죠 후후
안 먹지는 못하궁 소모를 더 하는쪽으로
꼬치 칼로리가 어마무시하네요 ㅜ ㅜ 동그랑땡도..맛있는데 이번 추석 겁나네요. 과연 참을수있을지 ㅠ
네~몸아 잘 알았지?노력해보자~식욕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