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찾아오는 입터짐 막는 법?!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최근에는 폭식이라는 말을 ‘입터짐’ 이라는 단어로 귀엽게 대체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다이어트를 잘하다가 어느 순간 맛있는 음식을 먹음으로써 입맛이 살아났을 때, 또는 다양한 감정적 요인으로 하는 폭식을 ‘입터짐’이라고 표현해요.
오늘은 이 ‘입터짐’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하는데요, 이 ‘입터짐’이라는 것은 왜 우리를 찾아오는지, 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도 함께 알아보려 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입터짐’이 와도 살이 찌지 않도록 체중을 지켜주는 다이어트 간식들에 대해서도 알려드릴게요.
<‘입터짐’, 왜 오는 것일까?>
‘입터짐’은 위에서도 말했듯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일상이 바빠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해 한 끼의 식사에 몰아서 먹으면 식욕 조절이 힘들기 때문에 입터짐이 생길 수 있겠죠.
그리고, 여성들은 호르몬을 원인으로 입터짐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월경을 전후로 에스트로겐이 과다 분비되기 때문이에요.
또, 다이어트 식단을 하면서 너무 적게 먹거나 먹고 싶은 음식을 참아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 스트레스가 입터짐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어요.
<‘입터짐’은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찾아오는 입터짐은 그동안 고생하면서 없애왔던 체지방을 단숨에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꼭 조심해야 해요.
먼저, 여러분들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굶지 않는 거예요.
‘지금은 절대 먹으면 안 돼!’, ’이 음식은 먹으면 무조건 살찔 거야!’ 하는 생각은 되려 입터짐을 불러올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먹지 말아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저칼로리의 음식을 먹거나 물 한 잔을 마시면서 식욕을 조절해보세요.
또, 한 번 식사할 때 음식에 집중할 수 있도록 TV나 휴대전화를 멀리하거나 식사를 하기 전에 얼마큼 먹을지 미리 생각해두고 먹는 것도 좋아요.
마지막으로는 식욕을 다른 곳에 집중시키는 방법도 좋은데요, 흥미로운 취미 생활을 하면 스트레스도 줄고, 식욕을 없애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입터짐’ 방지를 위한 간식 고르는 법?!>
만약, 위와 같은 습관들을 지켰는데도 ‘나는 간식을 먹지 않으면 힘들 것 같다.’ 하는 분들을 위해서 입터짐이 왔을 때 간식 고르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우선 하루에 섭취하는 간식의 총 칼로리는 200kcal를 넘지 않게 먹는 것이 좋아요.
우리가 간식을 먹는 이유는 식욕을 잠재우기 위해서일 뿐, 식사 대용이 아니기 때문이죠.
특히, 밤에 먹는 간식은 칼로리가 적다고 할지라도 잠을 자는 데 방해가 될 수 있으니 꼭 자제해주세요.
그리고, 그날 내가 먹은 식사의 영양소에 따라서 간식 메뉴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점심에 고기나 두부처럼 단백질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간식으로는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나 과일을 먹어보세요.
또, 반대로 야채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했다면, 간식으로는 양질의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견과류나 두유를 먹는 것이 좋겠죠.
또 다른 입터짐 방지 대책으로는 소량의 간식을 여러 번 먹는 거예요.
우리가 입터짐이 오면 순식간에 과자 2봉지는 기본으로 해치우게 되죠.
그 이유는 먹고 싶던 간식은 대부분 달콤하거나 자극적인 맛을 가진 간식이 대부분인데 이런 음식을 생각 없이 먹으면 혈당이 급속도로 치솟아요.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몸은 더 많은 양의 간식을 먹기를 요구하기 때문에 과자 2봉지를 해치우는 것은 일도 아닐 거예요.
그러니, 적은 양의 간식을 여러 번에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아요.
마지막으로, 다이어터들의 간식이라면 인공 감미료가 들어간 가공식품들은 당연히 제외해야겠죠?
이런 점들을 유의해서 간식을 고른다면 입터짐과 멀어지는 데 조금은 도움이 될 테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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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간식.. 자제하고 입터짐 물리쳐봐요!
자면 되려나...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간식... 진짜 ㅜㅜㅜㅜ 매번 무너집니다
간식... 줄여야겠어요ㅋㅋ...
👍
👍
참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