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먹었을 때 먹으면 시원~해지는 음식들!
여러분은 이 더운 여름을 어떻게 보내고 있나요?
특히, 올해엔 작년의 더위에 높은 습도까지 더해져 더욱 견디기 힘든 것이 현실인데요,이럴 때일수록 건강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것, 다들 아시죠?
물론, 다이어트도 중요하지만 이런 무더위 속에 과한 운동이나 금식을 한다면, 몸은 망가질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바깥 더위에 유의하면서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들을 먹어주어야 여름을 한결 수월하게 보낼 수 있겠죠.
그래서, 오늘은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을 알려드리려 하는데요, 이미 더위를 먹은 상태에서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참고해서 드시길 바라요.
1. 매실
첫 번째,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은 매실이에요.
매실은 몸의 열을 식혀주면서, 소화 작용을 도와주는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이미, 조선 시대 때부터 매실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하기도 하고, 폭염에 정신을 잃은 사람들에게도 먹였다고 해요.
그리고, 매실에 들어 있는 구연산 성분은 피로 회복에도 좋고, 위와 장을 자극해서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죠.
또,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에도 매실이 좋아서 과음한 후에도 숙취 해소 용으로 매실차를 마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어요.
하지만, 매실차도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오히려 몸이 차가워져 배탈이 날 수도 있으니 2~3잔 정도만 마시기로 해요.
2. 수박
수박도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인데요, 괜히 여름에 수박을 먹는 것이 아니에요.
수박은 수분 함유량이 많아서, 더위를 식혀줄 뿐만 아니라 해열과 해독 작용도 도와서 더위를 먹었을 때 빠른 회복을 도와준다고 해요.
그리고, 더위를 먹으면 사람은 심한 갈증을 느끼기도 하는데 수박은 수분 함량이 많기 때문에 갈증 해소에도 그만이라고 할 수 있죠.
또, 머리가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릴 때도 수박을 먹어주면 진정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팁을 하나 더 드리면, 수박을 먹고 남은 껍질을 보관해두었다가 햇볕에 탄 피부 위에 얹어주면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어요.
3. 오미자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오미자도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이에요.
오미자는 여름 보양식으로 불리는 과일이기도 한데요, 땀을 멎게 해서 탈수 현상을 막아주고, 오미자차가 갈증 해소에도 좋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오미자의 새콤한 맛은 매실처럼 위나 장을 자극해서 사라진 입맛을 돋워주는 역할을 하죠.
또, 새콤한 맛을 내는 유기산이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줘요.
한 가지 알아둘 것이 있다면, 오미자는 뜨거운 물에 우리면 신맛과 떫은맛이 더해지기 때문에 꼭 찬물에 우려먹도록 해요.
4. 오이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더위를 식혀주는 음식은 오이예요.
특유의 향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여름에 더위를 식히기에는 가장 좋은 채소가 아닌가 싶어요.
오이도 수분 함량이 많은 만큼, 몸의 열을 식혀주는 데에는 가장 좋은 채소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수분이 많아서 갈증 해소에도 좋고 칼륨이 많아서 몸 안의 노폐물들을 빼주기 때문에 부종 제거 효과도 있어요.
또,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로회복이나 면역력 향상에도 좋죠.
다만, 오이의 쓴맛이 싫다면 굵은 소금에 오이를 씻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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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그리워지네요
굿 ㅎㅎㅎ
감사합니다
헐 오미자? 여름 보양식이라는 것과 찬물에 우려 먹어야 된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수박은 좋지용
감사합니다
좋은정보에요!!!
요즘 오이,많이먹었는데 도룸되는듯 !! ㅎㅎ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