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가부부한의원 박지영원장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도록 돕는 행복주치의!
안녕하세요. 한의사 박지영입니다. 오늘은 2016년도 여름부터 인연을 맺었던 다이어트 신의 마지막 칼럼을 쓰고자 합니다. 다들 익히 잘 아실겁니다. 다이어트는 정석대로 평생 해나가야 하는 마라톤입니다. 감량에 탄력이 붙는 내리막길도 있지..
출산이라는 기적적인 일을 해내고, 예방접종하러 소아과 갈 때를 제외하면, 100일 정도는 하루 종일 아이와 집에 갇혀있게 됩니다. 그러면, 자연스레 우울해지기 마련입니다. 잠은 못 자서 푸석해진 피부에 불뚝 튀어나와 쳐져 있는 아랫배를 보면, 한숨부..
진료실에서 '선생님, 이게 살인지 부은 건지 잘 모르겠어요.'라며 헛웃음을 지으시는 환자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은 함요부종(정강이뼈 주변을 눌러보았을 때 피부가 눌린 상태에서 바로 회복되지 않는 것)이 나타나지 않으며 심장, 간, 신장 등의..
주변을 한번 둘러보세요. 마시는 컵, 빨대, 휴대폰, 영수증의 인쇄용 잉크, 그리고 매일 설거지하는 세제까지 우리 주변은 화학 용품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분명 안전하다고 인증되고 널리 광고되면서 판매되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안전하지 않..
∆ 장세척이란? 장 세척은 정제된 깨끗한 물을 항문을 통해 주입했다 배출시키기를 반복하여 숙변 및 장 독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디톡스 다이어트가 유행하면서, 각종 배변을 도와주는 식품 혹은 약물을 복용하여 설사를 시키는 것, 혹은 ..
왜 똑같이 먹어도 누구는 살이 더 찌고, 누구는 살이 덜 찔까요? 유전자, 체질, 활동량의 차이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장내 세균총의 차이 때문이라는 학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단순히 인간의 세포, 기관들로만 구성되어 있지 ..
현대인과 스트레스는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런 갖가지 스트레스들은 우리를 달고, 짜고, 기름진 음식들 혹은 알코올의 유혹에 빠지게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살이 쪄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스트레스를 받아서 마구 먹지 않으..
정말 더운 여름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지 않는다고 자부하는 필자도 걸어서 출퇴근만 하고 나면, 바로 옷을 갈아입고 싶어질만큼 땀이 많이 납니다. 더위 때문에 한의원에 오시는 환자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식욕이 없다고들 하십니다. 다이어트 할 때는..
한국인 중에서 유독 하체 비만으로 고민하는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미의 기준을 서양인으로 꼽는 경우가 많고,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팔다리가 짧고 어깨가 좁은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하체가 더 발달되어 보이는 것이 그 원인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비만 치료를 위해 내원하는 분들의 문진표를 받아보면, '국물 없이는 밥을 잘 못 먹는다.'는 문항에 체크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표준 혹은 약간의 과체중인데, 살을 더 빼고 싶어하는 젊은 여성분들의 경우 이미 국물을 자제하려고 노력하고 계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