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아 영양사
많은 분이 휴가를 맞이하여 ‘과식 예고제’를 시작하셨습니다. 왜 우리는 당연히 여행을 가면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게 됐을까요? 여행이라는 설렘에서 우리는 규칙적인 생활을 내려놓고 ‘여행까지 왔는데 뭐..’ ‘이럴 때 먹지 언제 먹어’ 등등 안일하게 생..
2019년의 상반기가 지나갔습니다. 지금쯤 연초에 우리가 다짐했던 것들을 되새겨보며 다시 힘을 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이어트와 관련된 영양이나 운동 지식은 넘쳐납니다. 그리고, 아는 것이 힘이라는 말처럼 확실하게 알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
많은 사람은 각자만의 신념이나 가치에 따라 음식을 고르고 섭취합니다. 방송이든 인터넷이든 어떤 곳에선 채식이나 자연식이 좋다고 하고, 어떤 곳에선 고지방식이 좋다고 하고.. 참 갈피를 잡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
얼마 전까지만 해도 GI(Glycemic Index, 혈당 지수)를 이용한 다이어트라는 글을 인터넷, 블로그 등을 통해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은 당지수(GI)뿐만 아니라 GL(Glycemic Load,당부하 지수) 지수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이슈로 떠 오르고 있습..
제가 좋아하는 단어 중 하나는 ‘그냥’인데요, 사전적 의미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다이어트에 앞서 목표를 설정합니다. 그리고, 목표를 세웠다면 우리는 실천하고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문제는 목표를 세운 후로 많은 생각과 핑계..
요즘 현대 시대의 사람들 식사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과잉’이라는 단어가 제일 먼저 떠 오릅니다. 모든 것은 ‘적당히’가 가장 중요한데, 요즘엔 그것이 가장 어려운 것이 된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탄수화물(=당)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식품은 떡볶이였습니다. 제 인생에서 떡볶이를 빼고는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도 많았습니다. 기분이 좋으면 좋아서 떡볶이, 슬프고 짜증 날 때도 떡볶이로 위로했던 날들이 많았습니다. 삼시 세끼를 떡볶이로만 먹을 정도로 좋아..
다이어트의 반복되는 실패로 인한 자신감 하락, 현재 모습을 사랑하지 못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탓하고, 미워하고, 믿지 못하는 분들을 만날 때는 마음 참 아픕니다. 많은 분은 살이 빠지고 예쁜 몸매가 되면, 자존감이 높아지고 많은 것들이 변할 것이라 생..
요즘 시간제한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등이 굉장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정 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한 후, 제한된 시간 안에서만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기도하고, 그렇지 못한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 떠..
지난 칼럼에서는 우리가 평소 폭식을 할 수 있는 요인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그 사이에, 또 제가 썼던 칼럼을 잊고 폭식의 실수를 범한 분들은 없으시겠죠? 오늘은 지난 칼럼에 이어 폭식이 일어날 수 있는 요인과 그 해결책을 알아보려 합니다. ..